관련링크
본문
인도어 연습장에 한번씩 골프클럽 시타행사가 오는데 이번에는 스릭슨이 왔습니다.
키에 비해 장타인편이라.. 거리보다는 관용성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ZX5 MK2를 중심으로 쳐봤어요.
80분 내내 열심히 연습하고 힘 빠진 상태에서 행사에 참여했고(후반전 가정 또는 컨디션 꽝인 날처럼 해보려고;;)
가급적 헤드에 맡기는 스타일로 스윙을 했습니다.
시타 후반에는 백스윙할때 다리에 살짝 힘이 풀려서 셋업을 다시 하기도 했네요.
헤드는 9도는 다른분 사용중이었기 때문에 10.5도 시타
결론적으로는 확실히 ZX5가 좌우편차가 적고, ZX5, ZX7 둘 다 타감은 비슷했어요
타감은 딱딱 떱떱 탱탱 챙챙 다 좋아하는데 이중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ㅎㅎ 좀 퍽퍽에 가까운?
샤프트는 블랙TR 블랙 블루TR UB 로 시타.. 텐세이도 궁금했는데 못 쳐봐서 아쉬웠고,.
ZX7, ZX5 확실히 성격이 다른게 느껴졌습니다.
피팅결과 추천받은 샤프트가 UB 6X 였습니다.
거리는 가장 덜 나갔지만 우라(?)가 적어서 결과는 만족스러웠어요.
바로 이벤트 도전(트랙맨 측정 230이상 + 좌우15이내 = 3볼증정)해서 250 세 번 찍고 반반공 포함 3볼 GET!
UB는 6S, 6X 쳐봤는데 결과는 좋지만 참 치는맛 없는 샤프트구나...
너무 드라이버만 쳐서 다른 클럽 연습량이 부족하다면 ZX5+UB 쓰면 되겠구나 했습니다 ^^:
좋은 헤드인건 분명하고 골프관련이라면 뭐든 비싼 요즘같은 때 소비자 친화적인 가격도 칭찬합니다.
다음에 드라이버를 산다면 zx5 계열로 헤저더스 4세대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UB는 내기할 때만 꺼내 쓸거예요)
샤프트 (단단함은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습니다. 킥 포인트 성격에 따라 편안함이나 찰진 맛을 누가 더 주는가 정도의 개인적인 느낌)
[찰짐&편안함] 벤블루TR 6S< 헤저더스4 블랙 6.0 < UB 6S < 벤블랙6S = UB 6X [단단함, 관용성]
손맛자체는 벤투스계열이 헤저더스보다는 깔끔하달까..
호기심이 많아 이런저런 헤드를 쳐봤었는데 타감은 ltdx 비닐까고 첫 3달이 베스트였습니다. 그 단조스러운 맛이 참..
이후에는 겨울이 와서 공과 헤드 온도가 낮아져서인지 아니면 첫 끝발이 다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맛을 더는 못느껴보고 6개월 차에 깨져버려서(페이스 정중앙 우상단 크랙) AS 받고 보내버렸습니다. 너무 좋았는데 치면 또 반년 내에 깨질 것 같은기분이 들어서 안녕~했어요.
아 또 신기하게도 스탁S가 낭창이는데 헤드스피드가 어느 이상 넘어가면 의외로 또 잘 받아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ltdx 2가 나오면 사야지 결심했었는데 에어로젯! 디자인! 왜... !
그래서 지금은 그냥 무난하게 스텔스1쓰고 있습니다. 잠시...
댓글목록
|
올해 신형 드라이버 모두 시타해봤는데 zx mk2 시리즈가 가장 타감이 좋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