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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비거리] 필드 드라이버 비거리 250m는 되야 장타자 소리 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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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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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14 01:02:07 조회: 16,519  /  추천: 9  /  반대: 0  /  댓글: 43 ]

본문

아마추어 남성 기준, 

필드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50m는 되어야 장타자 소리 듣는다는 말이 있던데요. 

장타자 기준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일반 아마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250m가 가능한가요?

 

아래는 한국에서 골프를 가장 잘 치는 KPGA 투어프로들의 드라이버 비거리 기록인데요.

 

(그냥 세미프로도 아니고, 그냥 프로도 아니고, 1부투어의 투어프로들입니다)

 

75위 : 284야드 = 259미터

110위 : 273야드 = 250미터

114위 : 270야드 = 246미터

 

투어프로 하위권이라도 일반 아마초고수는 상대도 안 될텐데요. 

일반 아마수준의 골퍼가, 투어프로보다 비거리가 더 길 것 같진 않아요. 

 

그런데 현역 1부투어의 투어프로들의 40%가 245~259미터의 드라이버 평균비거리인데요. 

아마가 평균 비거리 250m대는 되어야 장타자 소리 듣는다는게 가능한가요?

 

KPGA 대회가서 이름 들어보지 못한 투어프로들 드라이버 보면, 

입이 떡 벌어지거든요. 

이건 어디서 듣도 보지도 못한 엄청난 위력의 드라이버 샷이 나와요. 소리도 엄청납니다. 

 

그런 엄청난 드라이버들 중 40%의 비거리가 240~259m 사이인데....

 

 

스크린 골프 때문에 아마들 비거리가 부풀려진 것 같아요. 

 

실제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한국 남성들의 평균 비거리는 180~190m정도이고, 

210m가 넘어가면 아마들 중에서는 상당한 상위권의 비거리이고, 

220m 이상 아마는 거의 보기 힘들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더라도, 

아마들 중 비거리 상위 1%의 비거리보다, 

현역 투어프로들 중 하위권의 비거리가 10~15% 이상은 더 나오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존댈리시절엔 300야드 치는사람이 존댈리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엄청나게 늘었죠 반발계수가 오히려 제한됐는데도 비거리가 더 늘었다는건 스윙매커니즘도 발달하고 트랙맨 등 측정기계를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멀리나가는 방법이 알려지게 되서 결론적으로는 평균비거리가 아마든 프로든 더 늘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요즘엔 또 코로나로 골프 진입연령대가 많이 낮아져서 2030대들은 구력 1-2년 넘어가면 헤드스피드 100마일정도는 치는거 같아요 물론 필드에서 250m 치는사람은 많진 않겠지만 230 전후는 주변에도 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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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에서 230미터 이상이면 장타자라고 봅니다.
주변 지인들 중에 체격 좀 되고 운동 좀 했던 사람들의 경우 270미터 이상 치는 것도 종종 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평지에서 210미터 이상 치는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0 0

그냥 체감을 얘기하는 것 뿐인데 이상한데 꽂히셨네요....

저는 늦게 골프를 시작했고 업무보다 순수 취미라서 50대이상 분들과 라운딩할 기회가 별로 없었고

동호인들과 라운딩 간게 전부 입니다만...
드라이버 230씩 치는 사람들은 꽤 많구요
250 치는 사람도 가끔 보이는데 그걸 뭐 투어프로랑 비교해서 얘기하시면 일반인들은  투어프로 컨트롤샷만큼 풀스윙으로 보내면 안되나요????

체감을 얘기한 것뿐입니다. 이번달에 2번 나갔는데 두번다 같은카트의 1명이 230씩 꼬박꼬박 보내더군요
한명은 컨트롤하는게 눈에 보였구요 한번도 안죽더군요
한명은 풀스윙하는데 두번죽고 두번 잘못맞아 땅볼과 꼬구라지는 샷이 나오더군요

사실 아마추어 평균200정도다 라는 말 정말 많이 들었는데 막상 나가보면 세상에 장타자가 너무 많더라구요

참고로 50세이상 시니어투어프로 평균비거리가 229~238m 입니다
 필드이용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연령대이기도 하구요

막상 나가보면 50세 언저리 아마추어들 220정도 보낸는 분들은 제법 많지요

    6 0

몇 미터 이상 넘기면 장타자 공인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타고난 피지컬, 나이, 처한 상황에 따라 개인별로 취향이 다 다를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드라이버를 최대한 멀리 쳐서 세컨에 7번 이하 아이언을 잡는 전략이 가장 기대값이 높을테고, 어떤 사람은 아래 글 처럼 180-200미터를 13/14 확률로 살려서 유틸 잡는 게 기대값이 가장 높을 수도 있죠.

물론 프로같은 엘리트 체육인 레벨로 가면 당연히 250m 보내는 게 기대값이 높겠고, 그러니까 남자 투어 프로들의 평균 비거리가 길겠죠. 근데 저희는 아마추어에 주말 골퍼니 그냥 취향대로 코스를 공략하면서 즐골하시면 될 듯요. 특히 나이가 있어서 부상 위험이 있다면 굳이.. 라는 생각도 듭니다. 주변에 싱글 치신 후 엘보로 고생하시는 분들 꽤 있어요. ㅠ.ㅠ

    0 0

측정하는 홀에서 드라이버 안 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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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골프대회에서 롱기스트가 255m였습니다. 일반적으로는 230정도만 쳐도 장타자 소리 듣지 않나요?

    2 0

회사보다는 동호회 레벨이 훨씬 수준이 높죠
동호회에서 대회를 한다면 230m 이상은 수두룩 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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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에 스트레스를 많아 받으시나봐요?! ㅎㅎㅎ

    7 0

아마추어가 필드에서의 비거리를 평균까지 낼 일은 없고, 어쩌다 한번 잘 맞아서 250m 가면.. 오~ 장타자네~ 해주는거죠

    4 0

220만 쳐도 짧은 편이 아니고
230치면 장타자 소리 충분히 들을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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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주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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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멀리는 치지만

명언 있잖아요.

드라이버는 방향 퍼팅은 거리.. ㅎㅎㅎ

    1 0

230미터도 장타자 소리 듣고 250치면 초장타자 소리 듣죠
아마츄어 중에도 300미터 파3 윈온 시키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필드 나가는 한국 평균 골퍼 연령대가 어떨까요?
20~40대보다 50~70대가 더 많을걸요?
젊은 사람들 기준에서 평균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프로들 수치도 매홀 펑균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 특정홀에서만 측정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프로선수들이 그홀에서 거리 1등하겠다고 100프로 스윙을 할까요?

    2 0

평균 연령대를 생각하면 그렇지만 30대 보기플 정도 되는 친구들이 보통 230언저리 칩니다. 세네개 죽기는 하지만 몇개 죽는다고 그거리가 아니라고 할 순 없죠. 주변에 멀리치는 분들이 없어 체감이 안되시는것 아닌가 싶네요.

    3 0

드라이버 티샷 기준의 평균값이니까, 아마추어가 평균 250이상 치는 사람 없다고 봅니다. 거기다 티샷도 죽지 않아야하고요.
드라이버 270이상 보내는 사람 있지만(저도 18홀중 한개정도 나오기도..) 그것을 평균이라고 하지 않죠. 드라이버 270까지 나가봤다? 정도죠.
그리고 오르막홀, 맞바람도 많기 때문에 평균 250은 거의 없다보고요. 실제로 평균 220만쳐도 장타자 소리 듣습니다.

    0 0

위에 적어 주신 투어 프로의 거리는 평균 비거리인것 같구요
아마추어들이 말하는 거리는 어쩌다 한번 나오는 최대 비거리라 차이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0 0

장타자죠.
하지만 항상 방향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0 0

250이고 270이고 살아야 장타자죠 ㅎㅎ
프론트티에선 230이상은 불필요하다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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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프로분들은 안정적으로
그정도 거리를 내는거 아닐까요?
제 주변에도 저와 비슷한정도 치는분은 있긴해요

    0 0

볼스피드 70에 런도 9m 인데, 300m를 어떻게 가죠? 신기하네요;; 아 야드구나.. ㅋ
야드라고 쳐도 64m/s 인데 277m 를 어떻게 가죠? 우와..

    0 0

저도 qed다니는데 지금은 업뎃된거 같고
버그일거에요. 볼스는 미터퍼세크고 거리는 야드일겁니다.

    0 0

보이스캐디 차고 라운딩 하면 내 비거리에 대해 겸손해집니다

    6 0

평균 비거리는 데이터가 쌓인게 아니라면 별 의미 없긴 합니다.

장타자인지는 캐디분들 반응 보시면 대략 알수 있습니다.

저는 가민 워치 측정 데이터상 평균 220미터 정도인데 장타자 소리 못들어요. 그냥.. 멀리 못칠거 같이 보이는데 생각보단 멀리 치시네요 정도. (몸이 멸치과입니다)

가끔 잘 맞으면 270미터 넘게 치는 장타자 분들하고 칠 기회가 생기는데, 그분들 치면 캐디분들도 와 진짜 멀리 체시네요.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 분들은 평균은 250미터가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요.

암튼 캐디분들 반응으로 보자면 오잘공 수준으로 잘 맞아도 평지 250미터는 훨씬 넘어야지 장타자 소리 듣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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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선 220 이상만 치면 장타자 입니다.

    2 0

동반자 270 원온 시키는거 보고... 이게 장타자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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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고만고만한 사람들 보통 180~200 치는데 어쩌다 오잘공 나오면 230은 가죠.
그래서 한 250은 쳐야 와 장타자네 하는 느낌이 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평균 250은 힘들지만요.

    1 0

제가 필드에서 보통 230정도 치는 장타자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짧은 280~290미터 파4를 만나면 원온 트라이 합니다. 실제로 원온을 많이 해봤습니다.
이게 평균과 일발장타와의 격차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굳이 필드에서 멀리칠 필요없는 아마추어와 꼭 멀리쳐야만 하는 프로와의 평균거리를 비교하시면
격차가 더 커보일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 250미터 치는 아마추어 로우싱글러 형님(40대후반)이 있습니다. 정말 1%도 안될겁니다.
그런 분도 있긴 합니다.

    0 0

나보다 멀리치면 장타자죠. 250 넘어야 장타자라고 누가 법으로 정한것도 아니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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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게 맞는 말이네요.

    0 0

탁 치고 갑니다.

    0 0

조금 아쉬운점이 있네요. KPGA프로가 아래의 미터를 친것은
코스의 구성에 따라 세컨샷에 유리한 위치로 친것입니다. 코스공략없이 쭉뻗은 롱기대회가 아니겠죠
75위 : 284야드 = 259미터
110위 : 273야드 = 250미터
114위 : 270야드 = 246미터

저는 올해 40으로, 38살에 시작했을때 드라이버 180보내고하는데도 86타치고 90초반치다가
39살에 210보내고 95타유지
다시 40살에 드라이버샤프트 피팅하고 240정도 평균보냅니다. 타수는 비슷합니다.
사실 드라이버 거리 별로 안 중요한것 같습니다.

    1 0

비거리테마는 언제봐도 재밌네요 ㅎㅎ

    2 0

아니 투어프로들 기록은 시합 평균이자나요
아마추어의 드라이버 평균 기리는 진짜 오잘공 기준으로 말하는거고, 오잘공 아니라 평균으로 한다고 말하는 아마추어도
잘 맞고 잘 간 공들의 대략적인 평균을 말하는거자나요

    2 0

기준 자체를 다르게 잡으시고 비교하시니.....

    0 0

아들이랑 드라이버는 살아만 있음 되구요.
딸이랑 아이언은 눈에 보이는데 있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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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이건 정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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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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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본 골브관련 어록중에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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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십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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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말씀들은 어디에 적혀있는건가요? 댓글에 감탄하고 갑니다.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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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50m 를 치면 아마추어 기준 초장타자입니다.. 한방 터지면 270m 이상도 칠 수 있는 분이니까요..
제가 40후라 평균 210~220m 정도 치고, 오잘공 나오면 245~250m 인데요. 제가 같이 골프 치는 사람들 한 20명 되는데 저보다 멀리 치는 사람 3~4명 정도입니다.. 평균은 비슷하고요..
그런데 20후 30초중 분들중에 피지컬 좋은 분들은 한방씩 걸리면 얼추 300m 치는 분들 꽤 있더라고요, 그런데 안정감은 거의 없죠.. 그냥 한방에 살고 한방에 죽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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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답글 자체를 아예 안다시니..)

비거리가 짧으니 순위도 한참 아래네요
114등 246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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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누적상금 랭킹 Top 10 선수 비거리
김태훈: 304m
김한별: 291m
이재경: 297m
이창우: 277m
한승수: 288m
김성현: 297m
이태희: 284m
박상현: 276m
이원준: 288m
함정우: 290m

송재일 프로의 비거리는 323m로 평균 드라이버 순위는 1위지만 상금 랭킹은 129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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