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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골포에 글을 남깁니다
비록 나인홀 두바퀴에서 성공 했지만
작년 4월 입문 3년만에 깨백 후
약 1년 4개월만에 깨구 성공했습니다.
작년 9월에 3연 91타 후 꽤나 긴 슬럼프에 빠졌었는데
요새 슬슬 기운이 올라오는듯하더니 어떻게 성공했네요
후반 8홀째부터 설마 오늘 일치나 싶어서 두근두근
마지막 홀에 세컨에서 갑자기 거리측정기가 안켜져서 멘붕오면서 혈압이 오르는걸 실시간으로 느꼈습니다.
저한테 제일 자신있는 거리가 100미터인데
뒷땅으로 해져드 빠져서 겨우 더블 마무리 했습니다 ㅠ
깨백도 99타로 했는데 깨구도 89타네요 ㅎㅎ.... 눈물이 ㅠ
복기했을때
퍼트는 18홀 평균 2타로 선방했지만
티샷오비 2개
티샷해져드 1개
세컨오비 1개
세컨해져드 2개로 조금은 아쉽네요 ㅠ
금요일이니 좀 일찍 사무실 샷따내리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날이 덥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다들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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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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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거리를 잃은 대신 방향을 얻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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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주에 사는 사람입니다!! 근처 계시는 분인거 같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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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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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파가 8개나 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곧 싱글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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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은 정말 꿈같지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