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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문제인거 같습니다. 창피하지만 구력과 레슨이 3년을 넘고 있는 이상황이 조금 웃긴데...
최근 스윙이 안정화가 되면서...아이언계열, 유틸, 우드 모두 잘맞아 나가는 상황이었고.
드라이버도 그런대로 맞아나가는 상황이었으나.(레슨 코치도 이제 스윙은 문제가 없다...)
생각치도 못했는데...어느샌가 공이 있는 위치로 가서...치고 있더라는...
그 증상으로 필드에서 공이 다운스윙시 사라지더군요. 최악의 경우로 가고 있었다는...
어제 공을 아예 째려보면서 우측발 위에 머리를 위치시키는 느낌으로 치니까. 정상적인 탄도와 방향이 나오네요.
상체를 오른쪽으로 기울이거나 내리는게 아니라...머리만...
기울이면 또다른 문제가 생긴다고 하네요.
순간 그동안 나를 괴롭혔던 드라이버가...스윙의 문제도 아니고..드라이버의 문제도 아니었다는데...(최근 샤프트, 헤드만 다수 바꿈)...
화가 살짝 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제발 이게 마지막이기를 기원해 봅니다.
아이언 잘되시는 분들... 근데 드라이버가 안되시는 분들은...공을 바라보는 머리 위치를 변경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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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렇게 드라이버가 잘 안될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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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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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볼 위치에 가 있어서 머리를 우측 발위에 두는 느낌으로 치셨다는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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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측발 시작하자마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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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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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이게 마지막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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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머리만 공 뒤에 있어도 많은 것이 좋아지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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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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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년차에 드라이버만 죽어도 안맞았는데 말씀하신대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희망이 생기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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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체를 완전히 옮기는게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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