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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예약해서 갔는데 아쉽게도 전반 내내 극악의 안개에 시달였다는…ㅠㅠ
그래도 후반 들어가니 마법처럼 싸악 걷히더라구요.
코스상태나 캐디님 다 좋았는데 티를 너무 앞으로 빼놓은 느낌이라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후반 들어가니 마법처럼 싸악 걷히더라구요.
코스상태나 캐디님 다 좋았는데 티를 너무 앞으로 빼놓은 느낌이라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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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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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너무 싫어요. 그래도 후반은 괜찬으셨다니 거기에 만족하셔야 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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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3대가 덕을 쌓아야 안개를 안보는듯 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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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권같이 강,호수가 있는 지역은 계절적으로 어쩔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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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가 노래지니 듄스가 더욱 운치 있어지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