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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천정부지의 그린피를 조금이라도 아껴보고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1부 새벽시간에 라운딩을 주로 갑니다.
3부까지 돌리는 골프장 1부 새벽시간에 가면, 로스트볼이 여기저기(러프, 벙커, 언덕 등) 있지요.
간혹 페어웨이와 러프 경계라인에도 볼이 있어요.
저는 구장을 구석구석 넓게(와이파이) 쓰는 편인지라... 제 공을 서치하러 가니 더욱 로스트볼이 눈에 잘 띄나 봅니다.
최근에는 충주 임페리얼레이크에서 브릿지스톤 xs 3개, 스릭슨 z-star 2개, tp5, 그밖에 볼들... 포함 약 1더즌을 주웠어요.
(브릿지스톤 xs는 같은분이 잃어버린 듯 해요. 티샷하면서 잃어버린건지 새볼의 컨디션이었는데, 어찌 그리 제가 티샷 보내는 곳으로만 보내셨는지... 어떤분이신지 궁금하더군요.ㅎㅎ)
저는 평소 로스트볼은 주워도 캐디나 동반자 주고 오는데 좋은볼들은 바로 라운딩에 씁니다. ㅎㅎ
정작 저는 좋은볼은 사놓고도 아까워서 못쓰는데, 로스트볼로 주워서 쓰면 역시나 부담없더라고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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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칫 위험할 수도 있지 않나 싶어 좋은거 봐도 그냥 지나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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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저도 1부 첫번째 팀으로 갔을때나 줍고, 그 외에는 손도 안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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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구장일수록 로스트볼도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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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얼마전 1부 새벽시간에 도로 옆 긴 러프안에 숨어 있던 디바이드볼 주웠을때가 가장 행복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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