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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7월에 구입을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한국에 들어갈일이 없어서 4~5개월 묵힌 0211을 시타를 해봤습니다. ㅠㅠ
참 쳐보고 싶었는데 오래 걸렸었네요..
원래 아이언은 0311T GEN1 플젝X LZ 6.0을 사용하고 있고, 0211은 다이나믹골드 엘리베이트 TOUR S 115 입니다. 솔직히 0211 아이언도 아이언이었지만 VSS 기술이라고 뭐 샤프트에 진동을 잡아주는 기술이 들어갔다고 해서 샤프트를 더 써보고 싶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 0211에 다골 105 TOUR S 115g 아이언을 쳐본 느낌을 설명해드리자면..
일단 거리는 0311T와 비슷하게 갑니다. 전체적인 무게가 가벼워서 그런지 약간의 이질감은 있습니다.
로프트가 0311T 대비 그렇게 스트롱 하지도 않은거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아이언 크기가 콤보식으로 되어있어여..그러니깐 7번 기준으로 롱아이언은 헤드가 커지고 오프셋이 생기고, 숏아이언으로는 헤드가 아주 조금씩 작아지는 형태랄까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페이스면이 넚어져서 안정감은 오는데 약간 이질감이 드는건 없지않아 있네요. 4번아이언이 0311x 3번 드라이빙 아이언보다 페이스가 커요..+_+
그래서 약간 관용성도 좋을거 같으나 필드가서 쳐봐야 알거 같네요. 거리는 골프존 연습장 기준 잘 나옵니다.
그리고 어드레스시에 탑라인이 두툼하지 않아 날카로운 느낌은 듭니다. 솔은 적당히 넓습니다.
타감이 참 감성적이라 약간 중요시하는데, 0311T GEN1도 그렇게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이제는 적응해서 괜찮다 느끼거든요.. 그런데 0211은 헤드 내부에 충진재가 COR2라고 GEN2에 들어간거라하는데, 0311T랑 둘을 비교해보면 약간 플라스틱으로 친다는 느낌이랄가요? 이제 플라시보 효과인지 주조채 쳤을때 쳐럼.. 팅겨가는 느낌이 약간 있습니다.
페이스 면 가공이 약간 좀 저렴한건지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공 자국이 잘 뭍어 납니다.
기스도 잘 나는편 같구요..
초중급차 채로 간지를 선택하신다면 좋은 선택지일거 같아요.. 헤드크기가 달라져서 콤보 느낌도 나면서..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꽤나 좋은 다른 메이저 브랜드의 제품이 있는거는 사실인거 같습니다.
아무튼 선택은 쓰실분들의 몫인거 같아요. :)
PS) 그나저나 PING 1-A 퍼터는 참 재밋는 물건 같아요.. 퍼팅도 심지어 잘됨... 헤드가 약간 가벼운감은 있지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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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니 예쁘게 생겼네요~ 간단하지 않은 리뷰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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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솔직히 요즘에 중공구조로 잘빠진 아이언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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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탈라샤 풀셋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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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세트아이템완성하면 후광이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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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 1-A 사용 중인데, 다른 파터에 비해서 반발력이 좀 더 있는 거 같지 않나요? 전 이게 다른 퍼터에 비해서 탄성이 더 느껴져서 거리가 좀 더 나가드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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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그런거 같긴합니다. 반발력이라기 보다 해드가 가벼워서 거리가 더 나는걸로 저는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거 어드레스는 페이스 중앙에 맞추나요? 샤프트 꼽힌 부분에서 조금 위쪽으로 해서 어드레스를 서시나요? 이게 어디를 기준으로 서야할지 몰라서 약간 에매하긴하더라구요.. ㅠ 보통 퍼터들은 표시를 해주는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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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로 하다가, 하다 보니 오히려 말씀 주신 샤프트 꽂힌 부분에서 조금 더 뒤쪽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그게 더 잘 되어서요. 저는 그냥 개인적으로 네임펜으로 좀 선을 그어놨습니다. 어차피 나중에라도 지우면 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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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이네요.. 그나 저나 핑 아이언 정말 핑소리 나나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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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랄까.. 듀퐁의 핑 소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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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택배와따님 택배가따로 바꾸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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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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