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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150미터만 나가도 좋은 스코어 나올 수 있는게 골프입니다..
다만 골프포럼에 오셔서 왕성히 활동할 정도면 골프에 관심이 많고 실력 향상의 의지가 충만하니...
다른 관점에서 한번 봐볼게요..
거리가 많이 나고 드라이버도 정확하면 참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거리는 무조건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거리는 좋은 스윙으로 좋은 임팩트를 가질 수 있다면 아마추어 기준 드라이버 220미터는 무조건 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와이프가 좋은 프로님을 만나..키 160에 허리디스크 터진 전력이 있음에도.. 거리가 170-80미터가 나갑니다. 구력 1년만에..)
(정말 몸치인 직장 동료가 드라이버 140미터에서 6개월 레슨 받고 210미터 까지 나가는 것도 봤습니다)
최근에 스코어가 많이 좋아졌는데 (작년 80대 후반 -> 올해 80대 초반) 좋아진 이유는...
드라이버 떨어지는 거리가 좁거나, 코스가 좁게 느껴지면...
유틸이나 5번 아이언 티샷을 합니다.
5번 아이언 180미터, 유틸 200미터 보고 치기 때문에
한국 코스 화이트 티 기준 300-340미터까지는 커버가 가능합니다.
145미터까지는 8번 아이언으로 대응하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자랑글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절대 그런것 아니고 제 골프의 가치관을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저도 1년차에는 드라이버 거리가 180-90미터 였고...
매년 15-20미터씩 상승시켰고.. 매일 매일 스윙을 바꾸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이것 저것 시도 해보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입스도 왔었고..(쪼로 훅) 굴곡이 많았지만..
최근엔 GG스윙에 꽂혀서 또 이것저것 바꿔보고 있습니다.
다들 거리에 욕심 가지고 화이팅 하시길 기원합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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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분이 동일하다고 봤을 때 비거리가 길면 당연히 좋지요 ㅎ 헌데 선수가 아닌이상 모든것에 집중할 수 없고 본인 스펙에 맞춰 전략을 짜야하므로 지향점이 각자 다르다고 봅니다. 그때문에 또 재밌는게 아닐까요. 장인어른보다 드라이버 기준 50미터는 더 치는데 스코어는 10타이상 뒤집니다. 멀리서 작은 점으로 모이는 개념이기 때문에 먼거리에서는 러프하게 가까히에서는 정교하게가 기본인데 먼거리에서 더 많이 보내는 것보다 가까운데서 더 정교하게 치는게 스코어 줄이는데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단 둘다 되는 사람은 제외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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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과 구력 차이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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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gg 스윙 시도중인데... 너무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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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간 많은 분들께 추천 드리긴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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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을 공유하시기엔 비거리가 너무나도 짱짱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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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리가 그렇게 길지는 않았었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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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선생님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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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간 많은 분들께 추천 드리긴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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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견에 동의합니다. 동반자들이 다 블루에서치자는 주의라 블루에서 치는경우가 많은데.. 10~20미터가 엄청큰역할을 합니다. 6번아이언칠꺼 8번 치고 8번칠꺼 피칭치고.. 이게 핀에 못붙더라도..그린에 올라가있는것과 어프로치는..차이가 큽니다. 숏게임이 좋치않으면 결국한타이상 차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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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가 좋을수록 절대적으로 유리한 스포츠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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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포도는 실거야’ 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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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어떻게 하면 생전 안하는 퍼터연습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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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16527283님의 댓글 탱귤1652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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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확한 목표를 두고 정진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시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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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드라이버 목표는 볼스피드 70.. 거리 250미터 전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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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필드간다고 연습하는 레슨프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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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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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darkwind님의 댓글 ghostdar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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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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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감사합니다. 글을 길게 잘 쓰시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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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개슬이서 이븐 여친까지 한호흡에 도착하는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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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히 의식의 흐름이 자연스럽네요 ㅋㅋ 저도 여자친구.... 랑 쳤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늦게 시작해서 이젠 무서운 와이파이님만이....... 부럽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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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의 모든 거리가 평균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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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썼지만 저는 실력이 늘어나면 거리는 기본적으로 220미터 수준은 나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친구분이 거리가 얼마나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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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가장 빨리 스코어를 내는 방법은 길고 정확한 드라이버로 얼마 남지 않은 거리에서 숏아이언과 웨지로 스코어를 줄여야 합니다. 세컨 샷 130과 100은 완전히 다릅니다. 짧고 정확하게 드라이버 치는 건 세컨으로 그 부담을 떠넘기는 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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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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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가는 230미터짜리 드라이버.. 동반자들이 다 싫어합니다.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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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230 치는게 쉬운일 이라니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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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얘기인데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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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몸통스윙 + 스퀘어 스윙이 가장 허리에 부담이 안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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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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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회전으로 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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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목표가... 풀빽 싱글, 화이트 언더 입니다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거 자체가 다름 아닌 거리가 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이버가 캐리로 220 이상은 쳐야...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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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위에서도 언급은 했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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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과 같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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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댓글도 아주 영양가 굿입니다 :)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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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는 나이가 들면서 무조건 줄게 되어있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나이가 30-40대 일거라고 느껴집니다만 지금부터 살살 정확히 이렇게 치시면 50중반 넘어가면서 드라이버 180도 못칩니다. 결국 골프가 재미없어지는 거지요. 저도 40대이고 이븐도 몇번 쳐보았고 구력이 20년가까이 되지만 비거리 늘리려고 항상 고민합니다. 주변에 진짜 싱글중에 거리 짧은 사람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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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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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볼스피드는 최대로 늘려서 자신의 한계를 느껴본 후 일관성이 적절하게 나오는 스윙을 찾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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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가 72m/s 언저리에서 오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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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의 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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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거리가 늘었지만 좁은데선 유틸을 잡고 200을 보내고 있습니다 ㅎ 그러면 타수가 비슷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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