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1년 반 전에 시작했고 필드는 작년 5월에 머리 올렸습니다.

평균 한달에 2번 정도 필드를 나간 듯 한데

대략 90~100  정도 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아이언은 가끔 잘 맞는 날이라도 있는데

퍼터는 항상 문제가 많다보니 이런저런 퍼터를 구매해서 쳐보게 되더군요 ㅎㅎ

퍼터 현황은

나이키 오리진 , 스파이더 투어블랙 (토밸런스) 치다가 잠시 숨겨두고

요즘은 퓨추라 5W (페이스 밸런스)을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몇일전

우연히 유튜브에서 엑시스 1 광고 동영상을 보고 ... ㅎㅎㅎ 홀린듯이 구매했습니다.ㅡㅜ

얼렁 까서 헤드를 왼쪽으로 해서 샤프트를 손위에 올려보니 페이스가 저를 딱 바라봅니다 ㅋㅋㅋ 신기하네요

매트위에서 스윙을 해보니 확실이 다른 느낌이 납니다.

스파이더와 푸츄라 차이보다는 좀더 다른 느낌이 확 옵니다.

디자인은 오딧세이 #7 이랑 더 비슷하네요 ^^(수정)

헤드가 좀더 크고 무겁습니다. 

순정 그립은 좀 얇다는 느낌이 있고  

샤프트 인서트 부위가 페이스 앞이고 샤프트 옵셋이 있어서

어드레스 시에 손이 페이스 면보다 좀더 왼쪽에 있습니다.

 어드레스 시에 조금 불편한듯 안한듯

퍼터 스파이더 푸츄라 엑시스1 를 돌아가면서 계속 쳐봤는데

페이스 밸런스 퍼터 처럼 직선적인 스윙이 더 잘맞는듯 하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타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매트위 3미터 안쪽에서는 저한테는 좀더 나은 일관성을 보여줍니다. 오 호~ㅋ

물론 편차내 일 수도 있고 새채 효과일 수도이고 ㅋ

 상대적으로 단순히 헤드가 무거워서 그럴 수도 ??

 흠 .. 사용하던 퍼터 보다 헤드가 좀 무거운거는 계속 신경 쓰이네요 ㅡ,.ㅡ 

전체적인 첫 느낌은 좋구요

 밸런스나 디자인등 여러모로 가지고 있는 퍼터들과 많이 다른데

....이 다름이 저한테 장점으로 나타날지는 앞으로 더 쳐봐야 겠습니다  

가격도 많이 달라요 ㅋㅋ 이건 단점입니다.ㅜㅠ

 PS 1. 장비로하는 운동은 몸에 맞는 장비를 구하거나

                          장비를 몸에 맞춰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

      2. 디셈보의 SIK 퍼터도 관심이 많은데 미국이랑 국내랑 가격차이가 심해서

          다음달 쯤 구매대행 해서 시타기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