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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z765아이언 연습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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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앤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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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31 12:13:56 조회: 1,890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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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디 쉬운 뉴G 아이언을 쓰다가 아이언이 너무 탄도가 높아지고 훅도 많이 나는 것 같아 

새로운 아이언을 찾던 차에 아이언 렌탈 시타를 해보라시는 글을 읽고

냉큼 신청해서 일단 스릭슨 Z765 아이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연습장에서 시타를 해봤는데요.

타감/타구음 : 기대했는데 큰 만족을 주지는 못하네요.'짝'하면서 조금 딱딱하게 맞아나가는 느낌.

관용성: 딱 CB계열의 관용성입니다. 뉴G가 100이라면 70점

거리: 뉴G보다 캐리 5m정도 줄어드네요. 캐리 줄어도 그린위에 잘 선다면 그게 더 낫다고 봅니다.

      페이스에 미세한 밀링이 좀 더 있어서 백스핀을 더 먹여준다는데 연습장에선 확인해볼 수도 없고.

샤프트: NS pro 980GH DST stiff로 붙어서 왔습니다.탄도는 현재쓰는 AWT lite와 거의 비슷, 조금 낮음 입니다. 

        그리고 약간 더  무겁고 딱딱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다골 등에 비해서는 부드럽습니다.

 

평만 보면 어, 이거 영 아닌 아이언이구나 생각이 드는데

시타해보면서 느낀 점은 아이언이 관용성만이 답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샷 한샷 정성들여 치게 되고 이번 샷은 왜 안되었는지 탄도가 왜 이렇게 낮은지 높은지

깨닫게 된달까? 고수들이 말하는 피드백이란게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피드백이 이번 건 잘맞았군, 에이, 이건 잘 안맞았군 이런 수준인 줄 알았는데

피드백으로 내 스윙점검 & 수정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어서 좋네요.

 

스릭슨은  단조인데 생각보다​ 타감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일단 보류하고 7월에 시타 올 미즈노 보고

또 결정해봐야겠습니다.

 

허접 시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렌탈은 무료로 해주나요? 대기가 긴가요?

    1 0

렌탈은 택배 왕복비가 들어가고 받을 때 4천원 보낼때 4천원?
스릭슨은 대기가 짧아서 신청하고 7일내로 받는 것 같습니다.
대여기간은 6일정도 됩니다.

    1 0

감사합니당..한번 신청해봐야겠네용

    0 0

관심있는 아이언 인데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z565 렌탈 신청해놨어요 ㅋㅋ
딱딱하게 맞아가는 느낌인가요? 마일드 한게 좋은데..
565로면 함 쳐보겠습니다.

    1 0

샤프트 조합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565는 더 부드러운 샾트가 달려서 올테니 써보시고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2 0

샤프트는 565 765같습니다 저는 미즈노 치다가 565로 넘어왔는데 엄청 쫀득한 손맛에 만족중입니다

    0 0

오 렌탈하셨군요^^ 저는 545쓰는데 그렇게 딱딱한 느낌은 아니였는데.. 7시리즈가 피드백은 확실히 있을 것 같네요 많이 쳐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핑보다 관용성 좋은 클럽은 없을 듯 싶네요 허허

    1 0

그런 것 같습니다. 관용이란 단어는 핑 앞에서는 함부로 꺼낼 단어가 아닌 것 같습니다.
 갑자기 G700이 땡기네요.ㅎ

    0 0

위와 동일스펙으로 사용한지 1년 되어가네요.
관용성과 비거리는 딱 헤드 사이즈 만큼만 있는거 같습니다. ㅋ
근데. 타감이 안 좋다는 이야기는 공감이 안되네요. 
전 사실 미즈노, v300 4, 베이퍼 프로 콤보를 쳐봤지만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던데요~

    1 0

안좋다기보다 기대에 비해 별로였습니다. 스릭슨을 깎아내릴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요.
제가 쳐본 미즈노 JPX도 비슷한 타감이었던 것 같아요. 최근에는 로마로 08을 쳐봤는데 765보다 좀 부드러웠습니다.RD-08샤프트가 더 부드러운 것도 사실이구요.

    0 0

저는 Z765에 다골 S200 D.S.T 쓰고 있습니다. 그 전 아이언은 미즈노 MP-55 였습니다.
미즈노 MP시리즈는 타감 우수하기로 유명한 아이언인데 제 기준으로는
미즈노 MP시리즈보다 스릭슨 Z765가 더 우수한 타감 입니다.
다만 미즈노 MP보다도 스윗스팟이 더 작고 머슬백 수준의 스윗스팟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정말 딱 가운데 안 맞고 조금이라도 빗맞았을때는 둔탁하고 딱딱하게 느껴지고,
딱 가운데 정확하게 맞을 경우에는 공을 친건지 그냥 빈스윙을 한건지 그 정도 생각이 들 정도로
부드럽고 경쾌하면서 우수한 타감입니다.
그리고 장비병이 좀 있는데 아이언은 Z765를 1년이상 사용하는데 있어서 또다른 장점은
솔 부분이 어마어마합니다. 지면을 반으로 가르는듯한 날카롭게 파고드는 그 맛은
도저히 다른아이언에서 아직까지 느껴보질 못해서 Z765를 계속 사용중입니다.
익숙치 않으셔서 그럴수도 있으니 한번 며칠 더 써보시면 Z765아이언의 페이스 타감과 솔의 날카롭게 파고드는 맛을
느낄 수 있으실 듯 합니다.

    3 0

저보다 스윙스피드가 좋으셔서 좀더 765를 잘 다루실 거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아침에 연습해보고 나왔는데 아이언이 저를 가르친달까?
느낌이 좋긴합니다. 솔 부분은 V shape으로 깎아놨다는데 잔디를 가르는 맛이
있을 것 같은데 필드를 못나가니... 판단보류상태입니다.

    0 0

565 유저입니다. 본즈님의 글 중 "짝"의 느낌이 저는 무엇인지 압니다ㅋㅋ 저도 처음에는.. 지금도 가끔은..ㅋㅋ
짝의 느낌이 난답니다.. 그런데 반대로 스위스팟에 잘맞았을때는 여느 아이언과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1 0

맞아요. 잘맞았을 땐 다른 아이언보다 오히려 느낌이 더 좋지요.
그런데 기대보다는 아래였다는 거지 절대 밀린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오늘 한번 더 연습해보니 왠지 몸이 맞아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날아가는 포물선도
예뻐지고... ㅎㅎ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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