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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열심히 하는 90돌이입니다. :-)
드라이버 거리가 주변 친구들에 비해 잘 나오는 데 비해 (골프존 스크린기준 평균 약 250m, 볼스피드 70-71)
아이언 거리가 다소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7번 150m)
예전 레슨프로님의 지적도 그러하고 제 개인적으로도 퍼올리는 아이언 스윙이 문제라고 느끼고 있던 차에
언제부턴가 찍어치는 느낌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아이언 비거리가 점차 늘었습니다.
그러면서 목표 지점(그린)을 한 클럽 이상 넘기는 일이 잦아지더니 현재는 7번 160-165m 정도를 보고 클럽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허나 늘어난 비거리와 함께 훅이 발생하기 시작 했습니다.
오른쪽을 더 보는 오조준을 통해서 어찌어찌 플레이를 해왔고 더불어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던 차에
'공을 좀 오른쪽으로 옮기면 덜 하려나?' 하는 생각에
어드레스시 공 위치를 약간씩 옮겨 보았더니(ex. 7번: 정중앙 -> 6번 정중앙) 눈에 띄게 훅이 줄어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필드에선 시도해보지 않았지만 연습장에서 느끼기엔 거리 손실도 특별히 없는 듯 했구요.
글이 좀 길어졌습니다만,
이게 특별히 큰 문제 없는 접근인지, 아니면 스윙 자체의 문제를 땜빵으로 해결하는 것이니 지양해야 할지 경험 많은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하고자 질문 드립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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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 방향을 보면 더 확연해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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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많은분들이 클럽을 닫고치고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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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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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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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슬라이스 교정목적으로 티높이를 높이거나 왼발쪽으로 티를 더 보내던가 오른발을 뒤로 빼던가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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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치는 스윙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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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이시군요. 부럽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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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