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씨님의 댓글

5번 아이언으로 드라이버나 우드 거리 때려주면 상대방 멘탈이 무너집니다. ^^

스테들러펜조아님의 댓글

저는 1,2번홀드라이버 안맞음 7번우드로 티샷해요. 차라리 그럼 안죽습니다. 파5에서 7번우드 7번아이언 피칭 이정도면 파 보기쉽게하죠.

제가 첫 조인 했던 분이 싱글을치신 분이셨는데 딱 두개 알려주시더군요.

한 타 한 타 절실하게 치세요. 한 홀이면 고기반근이에요.

겸손하세요. 골프는 힘자랑하는 운동 아니에요.

아직도 멀었지만 가끔은 겸손하려고 합니다.ㄷㄷㄷㄷ

콜원님의 댓글

재미는 영 없겠네요.
본인도 같이 치는 사람도
백티에서 쳐봐야 되는데 ^^

너누구니님의 댓글

대충 140-150m를 9번 or 피칭으로  때리면 가능 할꺼 같네요.
거리가 어마무시 하네요 ㅎㅎ

너누구니님의 댓글

저는 드라이버 평균 거리가 늘어서 180 입니다. ㅎㅎ
7번 아이언 조금 늘어서 125-130m
안전하게 150m 넘어가는 클럽이 없어서
ㅎㅎㅎ
그러나, 6번 부터 s 까지 거리가 5-10m 씩 딱 떨어집니다.
큰 실수 없는 전제 하에요.. ㅠㅠ

너누구니님의 댓글

헉..
감사 합니다..
ㅠㅠ

unoart님의 댓글

5번으로 최소 200이 나온다는 소린데 비거리 어마어마 하네요

unoart님의 댓글

에 그럼 보통 파4 350이상은 투온이 힘들지 않나요?

unoart님의 댓글

오호 퍼터에 대단한 자심감이 있으신가보네요 부럽 ㅠㅠ

뮤지끄님의 댓글

멋있는 고집쟁이네요ㅎㅎ
디오픈에 드라이버 빼버리는 미켈슨이 생각나네요.

수많은 구찌를 당하고 물리치고 싱글 디짓으로 증명한 분이 할수 있는 클럽 선택으로 생각됩니다ㅋㅋ

드라이버를 똑바로 멀리 치시게 되면
그 친구분도 당황하실겁니다.
세컨이 160남는거와 70남는건 완전 다르거든요

뮤지끄님의 댓글

그럼....챔피언 티로 데려가는 수밖에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

너누구니님의 댓글

친구만 챔피언티요.. ㅋㅋㅋ

너누구니님의 댓글

그럼 어프러치랑 버팅까지 잘하신다는건데...
췟...
친구분들 그 친구분 구찌 많이 드리세요..

너누구니님의 댓글

친구분 한테
"드라이버 도 잘치면 싱글 금방일껀데

너누구니님의 댓글

니 정도 실력이면 언더 이븐 쉽게 하겠네..
닌 언제 까지 80대 만 할꺼냐?
골프 잘 하면 뭐 하냐 80대 인데..
 라고 해주세요. ^^;;;

리장님의 댓글

아~놔
야밤에 웃고 갑니다 ㅋㅋ
드라이버 겁나는 1인이...ㅠㅠ

누라리횬님의 댓글

저도 가끔 그런 전략을 생각해보지만 티 박스에만 서면......남자는 드라이버지!! 하면서 드라이버만 잡네요!!

모토라드님의 댓글

어떻게 남자가 그럴수가 있죠?
호르몬 검사해봐야 합니다 ㅋ

필릭스초이님의 댓글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제가 어제 레슨프로와 이야기했던 내용과 일치하네요.
저는 골프 시작한지 18개월 차이고 최근 라운딩 성적이 95~98개 정도,
드라이버 거리는 180m ㅡㅜ(오비는 18홀에 1~2개)입니다.

어제 레슨 프로에게 말했습니다.
나 : 요즘 느끼는건데 깨백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OB가 없어야 하고 깨90을 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거리가 220m 정도는 나와줘야하는 것 같다. 왜냐면 그정도를 처야 아이언으로 파 온이
      가능한 거리가 나온다. 나같은 경우 세컨샷이 160m 이상이여서 파 4에서도 유틸 4번 5번을 써야하는 것 같다.
      같이 라운딩하는 사람들의 드라이버 거리는 230m 정도 나오는데 그럼 8 ~ p 아이언으로 파온 시도하고 만일에
      잘 못친 경우 어프로치 + 2퍼트로 보기, 혹은 파온 + 3퍼트로 보기 아니면 파온 + 2퍼트 해서 파로
      막을 수 있다.(저의 경우 파4에서 3온 + 2퍼트 = 보기, 3온 + 3퍼트 = 더블, 파 잡기 겁나 어렵습니다.
      그나마 파3에서 파나 가끔 버디로 세이프 해서 더블 보기 막고 있습니다.)

프로 : 그말이 맞긴 한데 현재 나의 상태에서 가장 쉽게 점수를 낮추는 방법은 후자이다.
        말한대로 3퍼터는 피할 수 없는데 대부분 3퍼트를 하는 경우는 어프로치가 망해서이다.
        어프로치를 홀 반경 5m 안으로 넣으면 왠만하면 2퍼트다. 나 같은 90대 에서는
        결국 어프로치 실력이 스코어를 좌우한다.
        드라이버 거리는 "노력"으로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연습 시간과 체력도 필요하다. 그리고 비거리 증대와 함께 따라오는게 OB 확률이다.
        (거리가 길수록 방향이 조금 틀어져도 OB 활률이 커짐)
        그러나 80대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드라이버가 거리가 중요하므로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라.

프로 말이 맞다고 생각했으나 글쓴이의 글을 보고 정말 그게 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언 5번 비거리 170m로도 80타 친다면 저의 드라이버 180m로 깨 90은 가능할 듯
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

그런데 친구분 드라이버 거리 몇나오나요? 그리고 드라이버를 안치는 이유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너누구니님의 댓글

대충 300m 정도 나오겠네요..
최소 280  으흐흐
내가 두번 때릴껄 한방에 확 그냥
쌔리 날리 삐네요...
ㅎㅎㅎ

상암디바골프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방식인데...
사람들은 비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90을 깬 결정적인 이유는
방향이거든요.

비거리는 드라이버 180만 따박따박치면
90은 누구나 깰 수 있는데,
다들 비거리에만 신경쓰고 죽는건 겁내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일관된 스윙을 만들고
드라이버 180
우드 유틸로 160만 치면
어떤 홀에서도 파, 보기 만들 수 있어요 ^^

80 중반까지는 그렇게 만들수 있는데,
80초반 가려면 퍼팅이 도와줘야 해서
그건 또 다른 세계 ㅎㅎㅎ

넥스투님의 댓글

어프로치 퍼팅이 좋다는 소린데 그럼 드라이버 잡으면 고정적으로 싱글 들어오겠네요

술래오빠님의 댓글

내기 같은 거 하지말고 그냥 명랑골프 한번 쳐보자고 할 때나 죽으면 죽는대로 서로 낄낄대며 치는거지, 돈이 한 푼이라도 걸려있다면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전략으로 가는 게 맞죠. '그러면 재미없지 않냐', '너 혼자 그러면 우리는 뭐가되냐'등의 구찌는 잃는 자들의 절규일 뿐입니다.ㅎ

로리맥길로이님의 댓글

친구분이 그냥 잘 치시는 분인걸요? ^^;;
5번 아이언으로 티샷한다고 누구나 80대타수 치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분은 5번 아이언 티샷과 상관없이 그냥 골프를 잘하는 분입니다.
멘탈관리보다는 칭찬해주시고 인정해주시고 그 분께 많이 배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탱귤16527283님의 댓글

어찌보면 연습량이 적을 수 밖게 없는 우리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네요. 거의 5I, 7I, 웻지, 퍼터 네가지만 능숙하면 되니까요 ㅎㅎ 무협지에서 보면 극단적으로 하나의 기술만을 연마한 고수처럼요 ㅎㅎ
그와 별개로 파4 3온, 파5 3~4온 인데 80초반타수이신거 보면, 아이언샷, 어프로치, 퍼팅 모두 빈틈없으신가보네요.

춘산님의 댓글

저는 구력 2년반의 월말골퍼로 드라이버 치는 맛으로 필드를 나갑니다.
티샷 OB를 몇번해도 오잘공으로 하늘을 가르는 공을 보며 스트레스가 플린달까요?
지난주에 직장동료들과 라운드 나갔다가 전반에 돈을 좀 잃어서, 후반에는 우드와 아이언 티샷으로 84타 라베를 기록하며 복구했지만 다른때보다 별로 즐겁지가 않더라구요.
이상 드라이버 못치는 파3가 싫은 백돌이의 패기였습니다 ^^;

caesoscx님의 댓글

친구분 나이가 몇세신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치시면 나이들어 비거리 떨어지면 공 치기 싫어지실듯.

페어웨이가 좁은 홀이거나.. 자기 드라이버 비거리 부근이 좁다거나, 홀공략상 자신있는 세컨샷 거리를 남기기 위한 것이거나 할 때야 머 드라이버를 안잡는 건 멋진 전략이고.. 한두번쯤 스코어관리나 라베를 위해 드라이버 안잡을 수도 잇겠지만..

드라이버를 애초에 연습도 안하고 아예안잡으면 .. 뭐 남들 즐기는 골프 스펙트럼의 2/3밖에 못즐기는 건데요...

돈따는 거 말고 다른재미는 참 없겠네요.

리까르도TM님의 댓글

저도 스코어 내고 싶은 날은 그렇게 칩니다.. 4번 혹은 5번 아이언 티샷합니다..
저는 거리가 나는 편이라 5번 180m, 4번은 190미터 조금 넘게 갑니다.
7번은 155미터 정도 가구요..
350미터 내외 홀은 4번치고 7번 치면 거의 가더군요.. 그렇게 친 날은 못쳐도 85개는 잘 안넘더군요.. 오비 거의 없고 못쳐도 보기는 하니까요...

문제는 동반자들의 구찌가 어마무시합니다.. ㅎㅎㅎ
드라이버 갈겨주는 맛이 없으니 골프가 덜 재밌기도 하구요..
회사 상사나 선배들과 라운딩 시에는.. 그냥 드라이버 칩니다..
드라이버 멀리 치고, 그게 산으로 가면 참 좋아하십니다..  아니면 드라이버 잘 쳐놓고, 세컨샷 웨지 철푸덕 하면.. 또 그리 좋아하실 수가 없습니다..

친구분 이기고 싶으시면.. ㅎㅎㅎ 구찌스킬을 더더욱 연마하시는게...

페페님의 댓글

드라이버 오잘공 한두개만 기억에 남기고 오는 명랑 100돌이가 이해하기에는 심오한 세계군요. ^^
주타누간도 올해는 드라이버를 치는게 목표라고 하던데...

골프천재탄도님의 댓글

같이 치는 사람 입장에선 엄청 얄밉겠네요 ㅋㅋㅋ
많은 분들이 구찌를 얘기하시는데... 최고의 구찌는 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80대를 꾸준히 치시는거라면 티샷에서 5번 아이언을 들어서가 아니라
꾸준히 연습을 하시는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왕초보탈출님의 댓글

추구하는 바가 다른 것이니 재미를 느끼는 부분도 다르겠죠.
누구나 가진 욕망을 절제한 채 명확한 목표와 전략을 가지신 것 같아서 멋지네요

나중에 거리 짧아지면 드라이버로 똑같이 공략하실 분 같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