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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참가한 어느단체골프 대회 롱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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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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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29 20:13:45 조회: 2,280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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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거리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덩치도 조금 있고 해서
230~250 을 보고 칩니다
근데 어제 롱기하신 분이 몸도 왜소한데
290을 보냈다고 해서 롱기를 받아가시더라고요
홀이 내리 막도 아니고 약간 오르막인데
너무 충격을 먹었네요 아니 처음은 충격이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거 조작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
제 주변에도 비거리 엄청나시는분들도 정말 너무너무 미친듯이 맞으면 270 갈까말까하는데
290을? 분위기가 그냥 루즈한분위기라 넘어가긴 했는데
어려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잘치면 290이 문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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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 290이라 레알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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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통 체격이지만
볼스피드 80까지 찍어봤네요.
평지 연습장에서 290미터 나가더군요.
방향 포기하고요.
평소엔 이렇게 절대 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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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290을 치셨데서 재가 좀 충격이 었네요 페어웨이도 쫍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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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도 크지않고 적정체격인데 월드챔프였죠
비거리도 어느정도는타고난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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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타고 난것 같네요 전 덩키만 커가지고 ㅋㅋ 쓸모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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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자주나가시는 싱글유저분이 드라이버를 280m전후 날리시는데 오비가 많이 나와서 5번우드잡고 티샷합니다.
거리 많다고 좋은거 아닌것 같아요.

그분도 배만 좀 나왔지 완전 홀쭉이입니다.  타이틀로 날리는데 공 뒤에 로켓 추진기 달린듯이 날아가더라고요.
한참때에는 10개 티샷중 1~2개는 3백 넘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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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은 쩌네요 전 그정도는 킹라바님 정도 되야 되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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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5미터도  홀인원 만들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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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장타자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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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북부에 계신분중에...
7번아이언으로 200..
4번유틸로 260..
이런분도 있어요 ^^

    1 0

그정도는 연습장마다 여러분 계시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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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작이면 보통 롱기는 260~70이면 무조건 1등합니다
근데 290이라 적은건 아마 진짜 그만큼 보낸거 아닐까요?  예전 파4 310 정도에서 퍼터중인데 온시키시는분 봤어요
저 멀리서 미안하다고 연신 꾸벅꾸벅 거리시는데 그린위에 우리들은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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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장타자는 천지빼까리죠.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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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잘공으로 290까지 쳐봤습니다.
근데 이때 같이친 동반자가 340미터 날려서 캐디도 첨봤다고. 공이 떨어질만한데 쭉쭉 올라가는느낌.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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