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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에 댓글달며 활동한지가 1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뻘글만 올리고 이렇다할 지름신고는 없었던 듯 하여
소소하지만 최근에 지른 것 하나 올려봅니다.
별건 아니고..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타이틀리스트 스탠드백인데요.
정식 명칭은 Titleist Players 5 Stand Bag - TB7SX6 이더라고요.
택배 받기가 애매한 상황이라 한국 돈으로 15만원 정도 주고 그냥 샵에서 들였습니다.
공은 개뿔 치지도 못하면서 '무려' 타이틀 백을 고른 이유는;
2. 그리고 스탠드백 치고는 하부가 큼지막하고 발이 4개라 잘 넘어지지 않을 것 같아서.. ^^;
소소하게는 가방끈을 싱글스트랩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이유인데요.
스탠드백이라고는 해도 막상 양쪽어깨로 가방을 멜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그렇다보니 때로 두개의 스트랩이 걸리적 거릴 때도 있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여쭤보는건데.. 가방을 바꿨더니 공이 잘 맞더라.. 이럴 일은 없겠죠?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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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백 이쁘네요.. 샵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신 것 같은데 죄송하지만 어디에서 구입하셨는지 쪽지로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저도 요듬 공이 너무 안맞아서... 골프백을 바꾸면 잘 맞으려나 해서 백 알아보고 있던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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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홍콩 거주중이라 현지 샵에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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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최근에 25정도에 샀는데 정말싸게 사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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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군요.. 방수도 아닌 스탠드백이 25만원이라니.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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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을지도...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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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럴까요? 그럴 수도 있겠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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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닦으면 컴퓨터가 빨라지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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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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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골포에서 보니까 가방바꾸면 5개 정도 핸디가 줄어든다고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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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만 줄일 수 있다면 두개라도 살 수 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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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백인데 신발이 들어가다니 부럽습니다. 번거로운지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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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때문에 가방을 하나 더 챙겨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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