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pingBassoon님의 댓글

어느 쪽이든 취향인데, 스윙이란 '왼손이 붙들고 있는 힘'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근본적인 사실에서 벗어나면 망해요

왼손의 움직임 자체에 집중하든가, 오른손으로 (클럽이 아니라) 왼팔을 잡고 휘두르든가, 결국 왼손이 그립을 놓치지 않기 위한 악력이 항상 발생하도록 하면 됩니다.

저는 오른손으로 백스윙 방향도 조절하고 임팩트도 오른손과 오른팔이 리드하도록 합니다. 왼팔이라는 튼튼하고 무거운 사슬을 쥐고 마음대로 흔드는 게 오른팔이라는 이미지로

오른손만으로 모든 걸 다 하려고 하면 오른팔꿈치 부서질 듯이 아프면서 아무것도 안 되더군요

LimpingBassoon님의 댓글

의식은 오른손이 지휘한다는 의식이지만 오른손이 왼팔을 일하게 하는 거지 직접 일해선 안 되고

결국 힘은 왼팔 주도가 맞지요. 왜 왼손만 장갑을 끼겠느냐 이유를 찾아보면 명확합니다.

의식까지 왼손 위주로 의식해서 적응이 잘 된다면 그 또한 정답입니다.

나대블츠gr님의 댓글

왼쪽으로 하니 훨씬 쉬워지던데... 오른쪽은 미세한 조정만 해준다는 개념으로..
그래서 주 사용손을 뒷쪽에다 두는 거라고.

다른 분들도 있군녀~

골프초보깨비님의 댓글

완전초보일땐 거의 오른팔로 리드를 했었습니다. 레슨 받으니까 오른손 그립자체를 뉴트럴로 바꾸면서(그전엔 스토롱그립) 힘을 주고 싶어도 잘 안들어가게 되더라고요...그러면서 거의 80%이상이 왼팔로 리드를 합니다. 그러고나니까 샷이 더 일정하고 잘 날아가더라고요.
레슨프로가 말하긴 오른손은 채를 받치는 정도로만 힘을 주라고 하더라고요...^^

룰러님의 댓글

전 왼손 주도요 ㅎㅎ
왼손이든 오른손이든 정답은 없을것 같고
본인한테 맞는 스타일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요?ㅎ

헤드큰프로님의 댓글

왼손은 거들뿐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오른손의 쓰임을 잘 익히면 왼손은 거들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되 레슨 영상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PC님의 댓글

전 드라이버 악성 슬라이스 때문에 고생했는데. 야구스윙하듯 양손으로 스윙하니 쭉쭉 잘날라가더라구요. 그담부턴 드라이버스윙시에는 양손다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