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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엊그제
평일이고 2일모두
12시경 티옵
2인골프
노캐디
2인용 카트
비용은 1인당 전부 포함해서10만원 안팍 정도였습니다.
완전 초짜 친구랑 2일 연속 쳤습니다.
결론은 그냥저냥 이었습니다.
구장 자체는 괜찮고 조경도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2인골프
노캐디
2인용 카트
이런 시스템은 국내에서 아주 드물죠 거의
한두 군데정도
특징이 동남아처럼 날씨 괜찮으면
패어웨이 카트진입이 허용되어서 패어웨이가 관리가 잘 안되었고
그린은 모래가 많고 걍 평평한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노캐디에 카트 진입이니 많이 기대 하시면 안되죠. ㅎㅎ
더 문제점은 플레이 진행 속도 였습니다
이거는 순전히 운입니다.
어떤 매너 수준의 팀이
앞에 있느냐에 따라서...
첫날은 운이 좋아서 4시간 반정도 걸렸는데
둘째날은
평일 낮인데도 수도권 일요일 보다 2배정도 밀리는데
그 이유는 노캐디 시스템이라
공 2개 두고 치는 사람도 봤고
공찾으러 한참 다니는 사람
퍼팅안들어가니 여러번 다시 치는 사람
웃음이 절로 나더군요.
후반은 4홀만 돌고 그냥 나왔습니다.
구장은 괜찮은데....... 참 아쉽더라구요
이상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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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운영요원이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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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2인 플레이가 되는군요. 제주도 여행가서 와이프머리올려줘야 겠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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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캐디 없이는 칠 수준이 안됩니다. 그래서 제주도 가면 에코랜드는 안갑니다. 골마켓 잘 찾아보시면 그린 할인권 많이 있어요. 다음엔 그런 할인 쿠폰 구하시거나 두분이시면 조인 밴드에 가끔 저렴한 조인 많이 올라오니 조인 구하는것도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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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캐디 많이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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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에콜리안 나주CC 조아밸리 빛고을 일주일에 한번은 갑니다만 광주권 평일 같이 사람 없을 때는 모르겠지만 주말 밀릴 때 가끔 위 언급하신 분들이 다섯에 한팀 정도 나타납니다. 그래서 주말은 매번 나가는게 아니니 저렴한 티 골라잡아 정규홀로 갑니다. 그나마 광주권은 노캐디 구장이 많아서 에티켓이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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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아직 노캐디 골프칠 소양이 안 갖추어진 사람이 많은게죠. 생소하기도 하고 캐디 눈치 볼거 없고 통제가 없으니 공 안맞으면 여러번 쳐보고 싶고. 퍼팅도 그렇고. 마치 파3에서 하는 행동들이 나오더군요.물론 거기서도 원칙적으로는 안되는 것입니다만..........앞뒤 사람 없으면야 그래도 뭐라 하겠습니다만 뒷팀 밀리는데 그러니까 싸움 나겠더군요. 에코랜드 관계자들이 따로 통제 안하는건 뭔가 이유가 있겠거니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