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서른 초반 초보주말골퍼 입니다 ㅎㅎ
어제 오전 11:00 스카이 72 드림골프레인지 에서 사전에 예약한 타이틀리스트 피팅 샵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아이언은 716 ap2 이다보니, 사실 새로 나온 ap3, ap2, T-MB 등에 대한 갈망보다
유틸리티에 더 관심이 있어 찾게 되었구요...
현재 하이브리드 : 25도 M2 스탁 S
5번우드 : 19도 제도? 이온 스포츠? 에서 나온 T-300 이라는 제품 SR 샤프트
m2는 약 180정도 보고 사용하고,
5번우드는 200 정도 보고 사용 중입니다.
일단 첫 방문이라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 어리둥절 하다,
11:00 예약고객 타석으로 이동하시라는 안내에 따라 드림레인지 타석으로 들어갔는데...
제 이름이 없더라구요. 이런...
알고 보니... 피팅 샵 내부에서 ... TV로 트랙맨 수치가 나오는 모니터 있는 곳에서.... 하..
제대로 발가벗은 기분...
구경온 분들도 몇 있으시던데 먼가 모를 긴장감 때문에 초반에 힘좀 많이 들어갔었습니다.
여튼... 아이언보다 하이브리드 제품을 보러 갔던 차라 이런저런 롱게임, 스윙 패스, 자세교정, 등등
피터분과 많은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갖고있는 모든 우드류는... 스펙이 굉장히 저에게 안맞는 제품들로...
개 훅이 나는 이유를 여실히 설명 해 주시더군요...
드라이버도 현재 보유중인 제품은 너무 약한 샤프트라.. 훅이 많이 나거나 감겨서 들어가실거라며...
새로나온 818H1, H2 전부 시타 해 보았는데
약간 H1은 손맛이 약간 우드랑 하이브리드 중간정도 느낌 나는 손맛 이랄까요? 쓸어치는 느낌 났고...
H2는 하드한데 묵직한... 찍어지면서 툭 떨어져도 제거리 다 나는 느낌 이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일단은 현재 롱게임 위주로 사용하는 채들이 전부 제게 약한 것들이라...
타석에 들어서면, 뭔가모를 훅이 날거라는 불안감이 늘 존재 했었는데..
제 몸에 맞는 채를 쓴다는 것 만으로도, 심리적으로도 굉장한 안정이 올것 같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골프는 멘탈 스포츠니까요...
개인적으로 타이틀리스트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가 제가높은 편이라 좋게 본 것도 있는것 같지만!
피팅에 대한 중요성은 제 주변인들에겐 꼭 말씀 드리고 싶네요.
운좋게 예약한 피팅데이에 다녀왔는데
나중엔 여유 있으면, 돈을 들이더라도, 클럽을 구매 할때 꼭 받아야 될 과정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품은
현재 m2유틸 대신 23도 하이브리드,
현재 5번 우드 대신 19도 유틸리티를 추천 해 주시면서
나중에 드라이버 피팅, 우드 피팅데이 꼭 가서 우드, 드라이버 다시 받으셔야 됨을 강조 해 주셨습니다.
아... 갔다와서 정말 많은 도움, 느낌들 받았네요.
이제... m2 유틸 팔고 다시 들여야 하나요...
뭔가 이전엔 그냥 이쁘다, 잘쳐질거 같다는 느낌에 질렀다면,
이젠 뭔가 명확한 구매 목표가 정해지니... 지르는 자기합리화에 더 이로운 방법을 느낀것 ??? 같습니다.
여러분... 명확한 지름엔 피팅이 답? 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댓글목록
|
피팅 서비스 예약하면 무료인가요?
|
|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 가셔서. 회원가입후에
|
|
저랑 같은날받으셨군요 ^^
|
|
오우 끝나고 나가실때 스쳤을 수도 있으실거 같은데요!?
|
|
피팅은 어떻개 받나요? 알아봐야겠네요. |
|
일반적으로 피팅샵이 별도로도 있구.. (유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