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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비(특히 아이언)는 정말 진화하고 있는 걸까요...
장비 |
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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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02 17:09:25 조회: 3,033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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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 아이언(New TC550)을 약 6년째 주구장창 써왔습니다. 

드라이버는 적어도 6개월에 한번씩은 교체를 하고 수없이 많은 장비교체를 해왔던 반면, 아이언은 나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JPX 900에 꽂혀 한동안 고민을 하다가 지난주에 전격 교체를 단행하고 두번의 라운딩을 다녀왔는데요. 

물론 결과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타감, 타구의 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퍼포먼스 측면에서 기존의 아이언과 그닥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두 아이언의 연식차이가 최소 6년 이상 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좀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근본적인 의구심(또는 회의감)이 들더군요. 

골프장비(특히 아이언)가 정말 기술적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는게 맞는 걸까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지난 수십년간 아이언의 기술발전은
타감과 타구의 질 향상 보다는
좀더 쉽게  좀더 편하게 변해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제 창고속에는 제가  제돈주고산 첫클럽인
십오년전 가장 쉬운채라 불리던
아담스 아이디어 아이언이 있는데
현재의 핑 G아이언 을 쳐보면
제법 차이가 느껴지거든요

    0 0

네 말씀 듣고 보니 그렇네요. 골프클럽 메이커들은 막연히 더 좋은 아이언이 아니라, 보다 많은 (잠재)고객들이 더 편하게 칠 수 있는 아이언을 개발하고 그것을 진화라고 부르는게 훨씬 현실적이긴 하겠네요.

    0 0

유튜브에 rick 무슨 아저씨가 리뷰 한것이 있던데 몇십년전 핑 eye2 아이언과 현재 핑 g, 핑 i200을 비교한 리뷰가 있던데
그닥 차이가 큰것 같진 않습니다

    0 0

개뿌..ㄹ도 모르는 백돌이인 제가 보기엔 아이언 헤드는 체감상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작고 단순한 아이언 헤드 특성상 뭔가 신기술을 집어넣을 여지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쳐보기로는 30년된 핑아이도 쳐보고 가져보기로는 20년된 캘러웨이 X-12도 가져봤지만
아이언은 드라이버에서 느끼는 것 만큼 요즘 채가 다르긴 확실히 다르구나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0 0

제가 90년대 tzoid pro ii 를 두세트나 가지고 있는데 타감은 mp 시리즈보다 낫습니다

블레이드 단조는 큰 발전이 없다고 봐도 좋겠습니다

    0 0

저도 캘러웨이 X-14로 시작했다가
포틴 TC510 으로 넘어와서 3년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요즘나오는 포틴아이언 포함 타 메이커 아이언들도 특별히 무언가 개선되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잠깐 친구꺼 쳐보는 정도라 그럴 수 있지만....)
가장 뭔가 달랐던 건
PXG 아이언이었어요
안에 뭘 넣었다던데 그게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0 0

관용성이나 소재적인면에서는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에따른 비거리(평균비거리 포함)또한

증가가 되고있는건 맞는데 획기적으로 변화하는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0 0

초급자용 아이언은 버너 전과 버너 후로 나뉜다 봅니다 겁나 발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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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고픈 아이언인데.. 고민되네요^^

    0 0

아이언은 비거리를 요하지도 않고, 잔디위에서치는 메커니즘도 별차이 없고
클럽간의 비거리만 정확히 맞춰주면 되는 도구라서...
스틸샤프트로 되어 있으면 10년전꺼를 쳐도 거의 그대로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스윙이 어느정도 모양새를 갖추었던 6년전에 샀던 아이언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 
새 아이언이 갖고 싶지만, 바꿀 필요가 없어요...

    1 0

그래서 37년  된 벤호건 아이언 사용 중입니다.
7번이 37도 로프트. .
P가 50도 예요.  ㅎ

    1 0

제 생각은,
예전부터 광고를 하며, 클럽 업체들이 내거는,
 비거리 증가, 비거리 개선 등의 내용만으로 구성을 해보면, 20여년간 비거리 증대는 100야드 이상갔어야 한다고
(비약해서) 봅니다만, 실제 그렇진 않습니다.

현존하는 클럽들 비교영상이나 실재클럽들 가지고 쳐봐도 재질이나 디자인에 따른 관용성의 차이 정도라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색다른 아이템이 나오지 않으면, (캘러웨이처럼) 예전 모델을 부활시키기도 하는것 같구요.


대동소이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결국 팔아먹기위한 마케팅이 아닌가 하구요...)

ps. PXG 가 남들과는 다르게 클럽을 만든다고 광고는 하는데, 막상 다르긴 합니다만, PRGR 같은 브랜드도
pxg 와는 다르지만, 아이언 중공구조로 만들기도 하고 등등 비슷한 메커니즘인걸로 봐서 말이죠.

    0 0

아이언의 완성이 100이라면 이미 90까지는 온것같고, 최신판이 90.5정도 발전한 느낌입니다

    2 0

디자인이 발전했죠 이쁜게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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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골프매니아님 말씀대로 소재와 관용성은 발전햇고 로프트는 많이 세워졌죠.
지금 치는 아이언이 신지애가 초기에 쓰던 PRGR 900MD인데..요즘채랑 다른거 모르겟네요^^
2000년대 중후반 이후로는..한계에 부딛힌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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