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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을 안쪽으로 약간 꺾어서 쥐어요.
백스윙에서 지면과 클럽이 평행을 그릴 때 각도고요(사진2),
백스윙 탑에서는 왼 손목이 바닥과 수직을 이룹니다(사진3).
임팩트 순간에 손목을 꺾는(캐스팅이라고 하나요?) 일 없이도 어지간히 맞아줍니다.(사진 4)
그래서 잘 맞을 땐 기가 막히게 잘 나가는 거 같지만,
정타율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느 레슨에선가 보니까 백스윙 탑에서 오른 손목을 받쳐주듯 눕히는 게 고수들의 비법이라는데,
제 그립으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또 과도하게 코킹을 하고 유지하는지 요즘은 왼 손목이 아파서 예전 같은 스윙이 안 됩니다.
그래서 처음 클럽을 잡을 때부터 그렇게 잡아봤습니다.(사진5)
선수들의 스윙을 보니까 스윙 탑에서 왼 손목이 팔뚝과 일직선을 이루는 거 같더라고요.
이 그립의 백스윙 중간이 사진 6이고요,
백스윙 탑에서늬 사진이 사진 7인데 손목과 팔뚝이 일직선이 되고 오른손 받쳐주기가 되더군요.
이 스윙은 아직 연습을 안 해봤고, 또 집안에서 천천히 스윙한 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임퍅트 시 손목을 꺾어주지 않으면 헤드가 열려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궁금한 점은 지금 제 그립법(사진 1)이 틀린 건지, 아니면 여러 스타일 중에 하나인 건지고요,
왼손을 꺾어쥐는 것과 펴서 쥐는 방법의 차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손목이 아파서 바꿔야 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해도 될지 궁금해서요 ㅠㅠ
혹시 규정에 어긋난 부분이 있으면 바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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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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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스트롱 그립이신데 저도 레슨 받을때 해당 부분을 물어보니 스트롱 그립은 탑에서 손목이 자연스레 꺽인다 하더라구요 정상이신거 같고 두번째 그립은 좀 위크 그립이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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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트롱그립이라는 게 그냥 세게 잡는다는 뜻이 아니었군요.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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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라 잘 모르지만 아는한도내에서 보면 1번 사진은 너무 스트롱한 그립인듯 합니다. 주먹의 너클 부분이라하나요? 이론상으로는 3개가 보이는게 스트롱 그립이라고 알고 있는데 4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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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게 꺾은 거 같다는 말씀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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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번 처럼 브랜드명과 왼엄지를 방향을 맞춰 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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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의 퇴근을 기다려보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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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아빠408592님의 댓글 도연아빠40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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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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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든 2이든 과한 그립을 쓰고 있는 거군요. 저는 고개도 너무 숙이고 있는 듯하고, 리딩엣지도 더 신경 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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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아이언스윙하다 집안살림 거덜납니다. 살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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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천장이 석고보드라서 천천히 천천히...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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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의 신준 프로 강의중 릴리스의 결정판이라는 레슨을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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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바로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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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칠때 엉덩이가 공쪽으로 나가는게 보이네요.그거 엄청고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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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생을 하나요? 안 그래도 왼쪽 고관절이랑 오른쪽 둔부가 좀 뻐근하긴 한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