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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너무 빠지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1. 칫솔을 고를 때 샤프트의 강도와 그립의 생김새를 유심히 본다.
2. 당구를 치다가 자기 공 뒤에 동전으로 마크를 해 놓는다.
3. 친구가 딸이 100점 맞았다고 자랑하면, "조금 더 열심히 하면 90점대 가겠네.."라고 칭찬과 격려를 한다.
4. 놀이터 모래에 발자국이 있으면 발자국을 지우고 지나간다.
5. 프로야구 보다가 홈런은 막창났고, 파울은 OB라고 생각한다.
6. 관광가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호수도 헤저드로 생각한다.
7. 아스팔트의 파인 부분은 디봇자국이라 생각한다.
8. 직원들과 식사가서 먼 쪽에 앉은 놈이 먼저 숟가락질하고 나서 내가 숟가락 들어야 하는줄 안다.
9. 영어 "OK"의 반대말이 "MARK"인줄 안다.
10. 가끔 마누라 마트 쇼핑 따라가서 지치면 "언니~ 몇 홀 남았지?" 라고 한다. 펌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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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 6. 제 얘긴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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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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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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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네요. OB 모임 하자고 누가 제안해오면 그때마다 불안해요. 골프 못치는 사람들 모임으로 착각해서 안가고 싶어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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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은 정말 공감되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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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시겠지만 9번 ok는 원래는 컨시드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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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6.7번 공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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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가면 어프로치 시뮬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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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