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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주위 친구 중에서 가장 일찍 골프 입문하고 정식? 내기 Rule로 골프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스크린핸디 만큼이나 반만 받고 타당으로 치기
10개 차이면 만원이나 오천원 받고 타당 치는거죠
그러다 친구들 꼬드겨서 골프 치는 맛을 가르쳐주었고
그 친구들이 조금 늘었는때 부터 재미삼아 게임비나 밥값 내기를 했습니다
처음에 친구들이 못칠때? 핸디를 30개 기본 주고 시작했습니다
이기고 질때마다 핸디 5씩 가감하죠
지금은 친구들이 많이 늘어서 보통 핸디 주는 양이 5~15개 왔다갔다 하는데
어떨때는 제가 언더치고도 지는날이 있습니다
그친구들이 지금 스크린 핸디가 8 정도이고 저는 0정도 입니다
친구들은 레슨 안받고 그립부터 필드까지 제가 다 가르쳤구요
나름 제가 잘 가르쳐줬고 생각하고 친구들 센스도 좋아서 빨리 늘었습니다
저는 늘 같이 쳐서 똑같이 낸다고 생각해서 별 불만 없었는데
기존에 골프 쳤던 새 친구랑 쳤더니 핸디가지고 약간의 트러블이 생기더군요
그 새 친구왈 이렇게 많이 주는 핸디가 어디있냐? 그냥 핸디대로 주면 되지...
기존 친구왈 우리는 항상 이렇게 쳤다 이런식 아니면 질 확률이 높은데 골프를 왜 치겠냐?
그 Rule은 제가 만든거라서 제가 그냥 기존 우릴 Rule대로 치자고 중재는 했는데
나중에 새 친구가 따로 말하더군요 잘못 가르쳤다고...
그말 듣고 나니... 제가 귀가 얇아서 그런지 잘 못 가르친거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트러블 있을때 기존 친구들이 했던말이 좀 서운하더군요 질 확률이 높은데 왜 치겠냐?
난 정말 핸디많이 주면서 배려를 해준건데 어느센가 이제 그게 당연한거고 질것같으면 안치겠다!
이러니... 핸디만큼이나 핸디보다 잘치면 이길 수 있는데 위험부담은 감수를 안하겠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조금 얄밉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원래 정식? Rule로 돌릴까요?
아님 그냥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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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우정에 금가는게 싫어서 그러신거죠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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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때는 괜찮지만 100타 깨는 순간부터는 빡세고 거친 내기 룰 대로 갔어야 합니다. 친구들이 원래의 룰로 치는것에 반기를 든다면 잘못 가르쳤다는 말에 조금 수긍이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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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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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들이랑 칠때 마지막 게임 스코어로 핸디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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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치실 줄 아시니, 공인된(?) 룰로 변경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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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크린 필드 같이 자주 나가는 친구 있는데...스크린 전적이 22전 22패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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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00만원 받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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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끼리야 서로 문제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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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배판룰이 생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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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품빠이 가시죠.. 그런걸로 문제생기면 의상해요... 저도 비슷한 문제가 종종 생기는데 못치는 친구가 폭이 커서 어떨때는 저와 5개 이내차이고 어떨때는 3~40개 이상 더 칩니다.. 이런 친구는 핸디주기가 애매하죠.. 친구니까 그냥 대충 치는데 안치는 사람이랑은 좀 애매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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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수랑 칠 때는 항상 돈은 잃으면서 그 대신 배운다고 생각하고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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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안맞으면 그냥 자기돈내고 치는거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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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의견 일수는 있지만. 제 경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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