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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파관우입니다. 매번 딜바다에서 좋은정보를 얻고만가서 요번엔 미드사이즈 그립관련한 제 경험담을 공유드립니다.

저도 손 사이즈는 25~26정도이나 실제 장갑은 24호로 타이트하게 낍니다. 손에 땀도 엄청 많구요..

첫 아이언 그립이 골프프라이드 투어랩이었는데 사이즈는 조금 두툼했으나 손에 땀이 많은 저로써는 정말 쥐약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연습장 스크린골프대회 우승하신분이 원포인트레슨을 해주셨는데 그분 채를 잡아보고나서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Mcc미드사이즈그립이었는데요? 그분도 손이크시고 땀이많아서 이그립쓰시는데 최고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몽땅 바꿨었죠. 덕분에 스크린싱글도 5개월만에 세우고 필드도 6개월만에 90타 찍었습니당.

헌데 두가지 유념하셔야할부분이 바로 스윙웨이트와 테이핑횟수입니다.

Mcc그립자체가 좀 무거운걸로 알고있어요, 그립이 무거우면 헤드가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져서 스윙발란스에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테이핑 횟수에따라 그립사이즈를 미세히 조정가능합니다. 저는 2바퀴돌립니다. 버바왓슨은 10번이상? 돌린다고 하던데.. 아무튼 테이핑횟수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저는 이 두가지를 해소하기위해서 투어벨벳 미드사이즈 정품을 구매해서 제가 직접 테이핑 그립교환을 하고 있습니다. 투어벨벳이 가장 중량이 적거든요, 가격도 싸구요,

아마존은 몰라도 이베이는 짝퉁이 난무하니 특히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베이 판매자들 거의 중국제 짝퉁파는것 같더라구요,

아무쪼록 저는 투어벨벳 미드사이즈와 그립테이핑횟수 그리고 자가교체를 추천드립니당ㅎ 궁금하신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