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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에서 티샷하다가 한번 넘어지고나서 왠만하면 매트옆 잔디에서 치는데 티박스를 매트로 뒤덮어놔서 매트티샷 했는데 살짝 미끄러져서 허리가 놀랐네요.
캐디님에게 매트에 대해 깔아논 이유를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캐디님도 같은 입장이더라구요.
저는 매트의 장점을 모르겠습니다. 에임 안나와서 상체만 돌리다가 슬라이스 쌩크나고, 롱롱티쓰는입장에서 티도 안꼽히고, 유지관리에 유리한가? 라는 생각도 페어웨이 그린관리 한거보면 매트깐건 그냥 관리 안하겠다는 의지표명처럼 보이네요.
티박스에 매트까는걸 자기 치적사업이라고 생각하는 골프장 사람이 있어서 가는곳마다 매트를 깔아놨다는데 골프치는 입장에서 그 사람 평생 매트 티샷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반면 이런생각도 합니다. 매트깔아놨다고 매트에서 쳐야하나요? 옆에 잔디에서 친다고 뭐라하는 캐디님 저는 못보고 되려 매트미끄럽고 티 안꼽힌다고 잔디에서 치라는 캐디님은 여럿 봤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매트 얼어 있으니 매트 티샷 지양하시고 매트에서 티샷하다 삐끗하시면 적극적으로 피해보상 받으세요. 덜떨어진 골프장 책임이니.
아무쪼록 매트티샷이 점점 없어지길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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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티샷 극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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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까는걸 치적사업이라고 생각하는 골프장 사람이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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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에겐 매트의 장점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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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짐 극 공감합니다. 차라리 맨땅이 나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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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는 골프장에서 잔디 관리 안되어 있는거 숨기고 잔디 관리비용 아낄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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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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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번 삐끗한적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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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언 티샷은 이해합니다. 현실적으로 디봇관리 안될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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