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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 강동구에 살면서 연습장은 경기 하남 미사신도시쪽으로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신도시라 시설이나 건물도 신식이고
일단 주차도 편하니 차로 10분 걸려도 왔다갔다 했지요.
뭐 그리고 1년 등록하면 많이 싸게 해주잖아요. 그래서 와이프랑 같이 했죠.. (지난 3월)
그런데!
10월 초에 문을 닫으셨습니다. 상호는 말하지 않을게요. 아마 동네분들은 아시겠죠.
뭐 남은 기간 거의 다 날려먹고,
그나마 남은 일부 기간만 살려서 다른 연습장으로 이전시켜 주신점은 그래도 이해하려하지만..
이해가 안되죠.. 다 제 돈인데 ㅠ
어찌되었든, 이제 곧 이전시켜 준 기간도 끝나게 됩니다.
공은 계속 치고 싶으니 문제는...
이제 "이벤트" 글자만 보면 저랑 와이프가 덜덜덜 떨어요
저분들도 망하려고 저러는거 아니냐고,
그렇다고 3개월만 해야하나?.... 싶다가도 아니 3개월도 못믿겠네, 1개월? 그럼 너무 아까운데..
사람도 꽉꽉 차야 안망할텐데 저녁시간에 가보면 빈자리가 많은 곳도 있고,
그런데 기존에 다니다가 망한 그곳도 저녁시간에 꽉꽉 차기라도 했는데...
결론은...
골포분들은 연습장 선택의 기준? 이 있으신가요?
문 열고 들어갔는데 뭐가 보이면 무조건 X
타석에 이러이러한거 관리 안되고 있으면 무조건 X
아님 건물 관리실에 가서 관리비 납부 실적을 물어본다
아니 그리고 골프장은 가을 예약하려면 자리도 없고 가격도 하늘무서운지 모르고 올라가던데
왜 연습장은 문 닫는겁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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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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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송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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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다니는 연습장이 2016년부터 다닌 곳인데, 9홀에 붙어있는 골프 연습장이라 걱정 없이 등록 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채무자들이 유치권을 행사하면서 문을 쇠사슬로 막은 적 있습니다. ㅋㅋㅋ 1년 단위로 끊었는데 다행(?)이 2개월 정도 남았던 시점이라 그냥 포기 하고 있었는데 몇달 지나니까 재개장했다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별 문제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코로나때 돈 많이 벌어서 이젠 당분간은 안망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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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주로 실외연습장만 다니긴 합니다만, 조금 길게 끊었다가 엘보 부상으로 몇 달 치를 날린 경험이 있어서 아무리 저렴해도 3개월 정도까지만 끊는 거 같아요. 부상 당하면 진단서 갖고 오면 연장은 해준다고 하지만 저는 그 때 거의 2-3년은 쉬었던 터라 연장도 불가능했거든요. 실내도 3개월 정도만 끊어도 할인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 저라면 3개월 정도씩 끊고 다닐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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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이 망할까봐 걱정한 적은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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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 연습장 많아서 폐쇄도 많아요. 직영점 12개월 끊어서 다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