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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이 구력이 꽤되셔서 진행에는 큰무리가 없었고 앞팀도 여성분들이 있어서 꽤 여유롭게 즐기고 왔네요
스크린 스코어로 70후반~80중반이라 그래도 어느정도 치겠지 싶었는데
티샷시 산을 바라보는 에이밍과 페어웨이 지형으로 인한 미스샷
퍼팅라이 확인불가능과 거리감때문에 전반에 스코어는 세다 포기했네요ㅋㅋ
후반넘어가서 어느정도 적응됐는데 경기과분들이 앞팀이 너무 느리다고 좀 밀어내게 화이트티를 블루티로 밀어내고 티샷하라고 하셔서 약간 불안불안해서 잠깐기다리고 쳤더니 앞팀에서 티샷하지 말라고 소리지르셔서 세컨샷치러 가보니 앞팀 계시던곳에 공이 떨어져있네요ㅠㅠ 생각보다 공이 멀리날아가서 퍼팅하고 계시길래 사과드리니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더위에 힘든 라운드였지만 다름 파2번도 하고 티샷 250도 넘겨보고즐거운 라운드였네요
앞으로 잔디밥 더먹고 더욱 즐거운 골프라이프를 즐기게 될거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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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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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 하셨네요^^ 앞으로의 시행착오는 즐겁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