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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11번째 필드 다녀왔습니다.
스코어는 97타 였습니다.
깨백은 4번 연속 성공했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진 않네요.
파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8개, 트리플보기 2개 기록했습니다.
버디가 없는 건 그러려니 하는데, 보기를 3개밖에 못한 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퍼트와 숏게임 어프로치 뒤땅에 무너져 버렸네요.
그나마 드라이버샷이 하나만 해저드에 빠지고 대부분 페어웨이에 잘 안착 시켜서 90타대를 유지한 것 같습니다.
자랑질 하나만 하자면, 첫 홀 첫 티샷을 270m정도 보냈습니다.
힘빼고 죽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쳤는데, 어이없이 많이 나가서 저도 깜짝 놀랐네요.
역시 골프는 힘을 빼야 하나봅니다.ㅎㅎ
다음번에는 다시 90대 초반으로 진입하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필드 다녀오신 분들 성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후기 많이 올려주세요~~
비루한 제 티샷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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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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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쎤~ 하게 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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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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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스트레트로 공이 날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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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스트레트면 참 좋겠는데, 사실 저거 약간 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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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초보분들이 더 잘해요 필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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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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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ㅎㄷㄷㄷㄷ 장타자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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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잘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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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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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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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도 멋지시고, 즐거운 라운딩이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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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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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가 있다고 해서 들렀.. 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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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라뇨.. 저는 짐승입니다..(아재개그 발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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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스팟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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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스크린에서도 거리가 애매해서 힘빼고 쩜샷해야 겠다고 하면 잘 맞아서 전방에 있는 해저드로 직행하는 경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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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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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