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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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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30 14:42:09 조회: 3,35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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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골프를 시작하며 지인께 받았던 황동색 핑 블레이드 퍼터를 시작으로(집에 둠)

 

1월 선배가 넘겨준 인서트만 검정이던 오딧세이 블레이드 퍼터를 지나(선배 줌)

 

3월 나만의 퍼터를 사야지라는 생각으로 핑 타인 센터퍼터를 구매(당근) 후

 

몸은 문제가 없지. 퍼터가 문제야라는 합리화를 시전

 

5월 후배가 안쓰던 오딧세이 버사를 다시 받아와(돌려줌)

 

6월 화이트핫 인서트 타감이 괜찮네 하며 다시 오딧세이 OG 센터퍼터를 구매(당근)

 

아! 난 센터퍼터는 진짜 아니구나 느끼며

 

7월 블레이드와 말렛의 장점을 지닌 미드 말렛은 뭐가 있을까해서 찾은 오딧세이 트라이핫 DW를 구매(당근)

 

뭔가 아쉬워. 가벼운 느낌적인 느낌이 덜한 인서트 말고 밀링 퍼터를 써봐야지 하고 중고마켓에서 구매한 

 

9월 오딧세이 투볼 블레이드 밀링퍼터(당근)에 뭔가 외형에 만족 못하고 있던 찰라 

 

9월 그립바꾸러 갔던 샵에서 기다리며 쳐본 뒤 타감에 좋아 느닷없이 구매한 스카티카메론 레드X5(현재 스크린주력)

 

9월 밀링 퍼터 타감이 이런거구나하며 그럼 타감이 그렇게 좋다는 오딧세이 툴롱 애틀란타(당근)는 어떨까

 

하며 구매. 부드러운 타감은 이런거군하며 뭔가 더 뭔가를 가진 녀석은 없을까하며 서칭 중에 눈에 들어온

 

PXG 배틀레디와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GTX 트러스 TM가 눈에 들어온 후 그다지 길진 않은 시간 후

 

10월 비교적 덜 위험해 보이는 배틀레디 클로저(현재 필드 주력?) 구매 후 내심 스파이더 GTX 트러스가 내내

 

11월 아쉬웠는데 어제 어떤 분의 50% 할인 글을 보기만 했는데

 

어느 순간 내손에 들어와있는 스파이더 GTX 트러스 TM1 퍼터. 

 

오늘 스크린가서 일단 맛을 보고 같이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이놈의 퍼터 여행은 이제 끝이길 바라봅니다. 

 

정말 다행하게도 50만원 이상의 퍼터는 내것이 아니다"하기로 마음을 먹고 알아도 모르는척 피했기에

 

이정도에서? 출혈을 멈출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멈.. 멈춰질까요??

 

 

아! 그와중에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2009년 스카티카메론 레드X5 퍼터의 타감이 이 모든 퍼터 중  전 제일 좋던데

 

최근에 나오는 스카티카메론 퍼터들도 타감이 비슷할까요?​ 둘다 써보신분 계실까요?? 

 

듣기만 듣고 그냥 알아만 두려고요. 네~

 

 

 

항상 좋은 많은 정보를 받아가서

 

감사하지만 음, 감사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추가수정#

** 어제 스크린에서 ​ 스파이더 GTX 트러스​ TM1은 저와 그다지 맞지 않는 느낌이어서 조만간 당근행일듯합니다.ㅎㅎ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2014년 고로 5와 2023년 뉴포트2의 타감이 비슷하다고 느낍니다ㅎㅎ
그 전에는 오디세이(오웍스 7, 앤서 2)도 써보고, 나이키(Oz-1 블레이드, 메소드 mc-5i)도 써보고..
핑, 베티나르디 다 써봤지만 결국 타감은 스카티인 것 같아요...

근데 제일 잘 들어갔던 건 나이키 oz-1 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라베를 함께한 퍼터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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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아직 멀었네요 ㅎㅎ 언급하신 것 중 안써본 퍼터들도 많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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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2년 팬텀 x7 써봤는데 전 여태 쳐본것들중 제일 타감이 딱딱했습니다.
버크SF50이 타감이 제일 좋았고요. 뭔가 기분좋은 타감..
스카티는 대체로 딱딱한거 같습니다. 스퀘어백1 애용하는데 그냥 무난합니다.
배틀레디 블랙잭은 중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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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라 ㅎㅎ 스터디 해봐야겠네요 ㅎㅎ
제가 딱딱한 타감을 좋아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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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아 이건 내꺼다 하는 퍼터를 손에 쥐시면,,,
그래도 오랜시간(반년)정도는 안쳐다보게 되더라구요 ^^
무게&길이&컬러질 까지 해놓고 얘랑 평생간다!! 했는데 뭐 한정판 나왔데서 기웃거렸더니만
지금 제손에 있네요...후...
유쾌한글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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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를 꼭 만나고 싶어서 여정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ㅎㅎ

    0 0

저는 밀링 중에서는  타감은 베티가 좋았고 스카티는 딱딱한편인거 같아요.
버크는 뭔가 이상야릇 애매한
베티와 스카티 중간이 툴롱 정도
핑은 PLD 앤서1 이 샤프트빨 포함해서 타감은 괜찮았고....
퍼터는 계속 만나보는 수밖에~~~~~~
현재는 툴롱 샌디아고 주력에
핑 볼트2.0 서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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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베티"는 안만지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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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했는데 돌고돌아 결국 중고로 10만원 주고산 블레이드 퍼터가 지금 주력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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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요. 뭔가 손에 탁! 하고 들어오는 녀석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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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보다는
어떤 녀석이 버디나 파세이브를 많이 했는지
그녀석이 본인과 맞는겁니다
긴장된 순간에 믿음이 가는 녀석
삘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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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온 3펏이 보통이긴한데;
그럼 아직 더 탐구해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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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넥타입별로 한바퀴 더 돌아보세요.
본인에게 맞는 넵타입을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예전 단풍언덕 이블롤 숏틀란트넥 구매하고 아직까지는 정착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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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넥때문에 9월~11월간 탐방이 있었죠;; ㅎㅎ
툴롱 애틀란타는 넥이 숏슬란트였던거 같은데 어렵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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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많은 퍼터를 돌아
나온지 오래된 pxg 드론 프로토버전(젠1 이전버전) 에 정착했어요 ㅋㅋ 인서트가 없는 프로토버전이라 타감도 독특하고 맘에들어서 ...
새로들인 배틀레디 클로저는 그냥 연습용으로 밀려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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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프로토 타입도 쳐봐야하는건가요 ㅎㅎ
배틀레디 클로저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타감은 약간 먹먹한 느낌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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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저도 그래서 타구음이 고주파? 경쾌한 느낌에 프로토를 구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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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를 이렇게 많이 쳐보셨는데
투볼 일레븐 트리플 트랙을 안써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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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투볼은 그저 투볼블레이드 밀링으로 가늠이 안되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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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코멘트가 짤려서 뭔가 이상하게 달아졌네요 ㅎㅎㅎ;
투볼 일레븐 트리플 트랙 쓰는데 정렬도 편하고 치기도 편합니다.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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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투볼, 트리플 함 더 도전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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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ss28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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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말만은;; 듣지 말았어야 했었는데 ㅎㅎ
안그래도 내가내게 신년 선물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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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매한 4번째 퍼터에 만족한 전 갈길이 멀군요. ㅎㅎ 그립도 참 중요하더라구요.  요즘 램킨싱크핏이 손에 촥 붙는데 Superstroke Mid Slim 2.0이 비슷한거 같아서 관심이 가네요. 그립은 어떤걸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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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혀 전문가가 아닙니다 ㅎㅎ 다만 막연히 상상력이 풍부해서 그럴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시도해본 탐구생활이죠 ㅎㅎ
전 개인적으로 슈퍼스트로크쪽보단 골프프라이드쪽이 더 잘맞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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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기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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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돈이 아깝지만, 다신 안쓸것만 같은 느낌으로 팝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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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나만 씁니다. 2020 뉴포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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