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력도 짧고 백돌이라 시타라고 후기 적을 능력은 안되는 사람입니다. 

다만 구입글을 적었더니 후기 알려달라는 분들이 많으셔서 주관적으로 짧게 적으니 참고 정도 하시면 되겠습니다.ㅎㅎ 

구입이유

단조채에 대한 욕심과 가격 사이에 갈등을 하다 sub70이란 브랜드를 알게 됐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조사 직접 배송으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 그리고 디자인은 덤.

이거다 싶어 구입을 할려고 알아보니 환율 때문이지 골포에서 얘기하던 금액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블프나 크리스마스때 할인을 노려볼까 싶었는데 알게된 게 뉴레벨.

일본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미국채들이 싸게 팔고 있더군요. 

그렇게 처음으로 연철 단조채를 중고로 구입하고 쳐봤습니다. 

디자인은 제 취행은 아니었는데 확실히 기존채에서 느끼지 못했던 타감을 느끼고 새걸 구입해야겠다라고 맘 먹고 서칭중 알게된게 takomo입니다. 

후기도 올댓리뷰 한 건으로 아예 없다시피 하고 생소하게도 핀란드 브랜드더군요. 

메이저 시장이 아니다보니 여기서도 골프채를 만드나? 싶었는데 생산은 중국입니다.ㅎㅎ

어찌됐건 후기도 없는 제품을 겁도 없이 새걸 구입하게 만든 건 바로 디자인이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맘에 쏙 드는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주문을 주저하지 않게 했습니다. 

제품 설명상으로는 저는 201 모델이 적당할듯 한데 디자인 떄문에 301 제품을 구입해서 걱정도 좀 됐는데 시타를 해 보니 크게 문제가 될건 없는 것 같았습니다. 

타감

더 비싸고 좋은 채를 쳐보지 못해 비교 대상이 부족하지만 s20c 연철로 충분히 좋은 타감입니다. 

부드러운 손맛이 단조채 답습니다. 

거리

제 경우는 qed는 실제보다 한 클럽 적게 표시되는 것 같더군요. 

실제 나가서 치면 오바되는 경우가 많아 요새는 10m정도 더 보고 칩니다. 

그런데 301은 클래식 로프트를 가지고 있어 평소보다 한 클럽이 적게 나가네요. 

하지만 거리 자체는 일정한 거리에 떨어져서 문제될 건 없습니다. 

다만 낼 라운딩인데 좀 헷갈릴 것 같습니다.

디자인

개개인의 성향이 가장 강한 부분인데 저는 이런 디자인 너무 좋습니다. 

이런류의 디자인으로 알아보니 가격대가 정말 만만치가 않은데 부담없는 가격으로 맘에 드는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

아무래도 제일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4~p까지가 배송료 포함 700달러가 안됩니다. 

샤프트나 그립등 가격을 고려하면 가격은 정말 혜자인듯 싶습니다. 

총평

연철 단조채 느껴보고 싶은 초보자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 같습니다. 

구입을 망설일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중고로 팔때는 감수를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이미지가 왜 돌아갔는지 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