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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력 2년차 백돌이 입니다.
드라이버가 참 말썽을 피우는데요.
실내연습장, 인도어, 스크린게임 여기서는 드라이버가 엎어져 고꾸라 지는 샷이 안나오는데
필드만 가면 고꾸라지는 샷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저번 주에 필드 갔을땐 14번 드라이버 티샷 중 12번이 고꾸라지는 샷이 나왔어요.
그래서 매번 오비티나, 해저드티에서 세컨샷을 치는데 아주 진절머리가 나네요 ㅠㅠ
세컨샷에서 매번 2온 하면 뭐합니까 ㅠㅠ +2, +1 먹고 들어가는데 말이죠ㅠㅠ
드라이버만 좀 맞게 되면 90타 들어 올거같은데...
필드 투입 2주전부터 힘빼자 힘빼자 하고 들어가도 계속 엎어지네요 ㅎㅎㅎ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잔디밥이 약일까요??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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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티높이를 최대한 연습장과 동일하게 가져가 보심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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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한거 같은데... 티보다 몸뚱아리가 문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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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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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goingman님의 댓글 easygoi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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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팩트가 폭격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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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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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심정에는 드라이버만 잘 맞아도 행복 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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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오비티나 해저드티 같은 드랍존에서 치는데 거기는 상대적으로 땅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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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 뼈아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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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저 망하는거만 바라시는 것 같은...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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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가 2년차 얼차려 너무 심하게 주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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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보면 구력 5년차가 아니라 40년차로 보이는데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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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레이디티 인사드립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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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티 ㅋㅋㅋ 뭔가 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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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는 필드에서는 연습장과 다른 스윙을 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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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힘이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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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느낌이 어렵네요 ㅠㅠ 몇주 전부터 힘 정말 안들이고 스윙하는 것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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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연습장이나 스크린은 시뮬레이션이니 논외로 하고, (동일한 스윙이라 가정할때) 인도어와 필드가 다른 샷이 나온 경우 저는 티 높이와 티박스 위치 (평탄, 잔디 역결, 잔디 깊이 등) 조정으로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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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나가 되면 하나가 안되고 .. 아직 초보라 그 심정을 모르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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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가 덮혀맞는 경우에 단순하게 과한 훅 그립 때문에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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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그립이긴하는데, 연습장에서는 만족스러운 샷이 나오거든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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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드라이브 샷 ㅠㅠ 공감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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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도 아니고 참...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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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핑에 엎어쳐서 슬라이스나 개훅 아닌가요? 저는 백스윙을 천천히 회전 충분히 + 티를 스크린보다 10mm 높힘으로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스크린하고 비슷한 구질 나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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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훅 슬라이스도 아니고 걍 레이디티로 가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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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성자님이랑 똑같았어요 ㅠㅠ 스크린 인도어에서 잘 맞는데 필드에서 힘이 빡 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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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goingman님의 댓글 easygoi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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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s가 낭창거리거나 가벼워서 짧은 구간에서 툭툭치니 맞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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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블랙6s 쓰고있는데, 173-65s 기존꺼 써볼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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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goingman님의 댓글 easygoi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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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팔로만 치면 고꾸라 치는 샷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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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타종타법 한번 연습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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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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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너무 먼저 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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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군요… 저도 훅그립에서 뉴트럴로 연습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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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1년된 골린이입니다. 저는 드라이버만 엄청 잘칩니다. 올봄 4번째 라운딩에서 14번중 12개가 똑바로 나갔습니다. 제가 연습한 방법은 드라이버 똑딱이 입니다. 자세 궤도 이런거 없이 무조건 페이스면에 맞춰서 50 100 150 보내기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공을 맞추는게 쉬워지고 정타도 잘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분들이 간과하는게 자꾸 풀스윙으로 실력을 쌓으려고 하시는데 필드에서 그날그날 컨디션과 멘탈을 잡으려면 자신감이 필요하겠죠 한번해보세요 분명히 효과가 있으실겁니다 드라이버 잘치시고 싱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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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평강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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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두가지 케이스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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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케이스 인거 같기도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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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aburra님의 댓글 Kookabu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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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1인 여기도 있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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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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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은 무제한에 오잘공이 나의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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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과 원스트라이크... 그 부담감때문에 더 심리적인 압박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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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홀부터 하프스윙으로 조금씩 올려서 감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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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하체회전을 너무 억제하고 체중이동을 고정하려고 할때 그런 증상이 많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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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0타 시절 전후반 초반홀에서 쪼루/타핑 등 공이 뜨지 않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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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찍어 놓은거 보면 어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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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 나가면 방향잡는것이 연습장과 다르고 내가 바로 섰는지도 잘 모르게 되고 약간 흥분되기도 하고 해서 치면서 공쪽으로 덤비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로 엎어치게 됩니다. 그러니까 연습장에서 치는것 보다 더 뒤에서 친다는 느낌으로 팔을 뒤쪽으로 내려서 치는것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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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분들이 조언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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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인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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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빼고는 그냥 저냥 만족하게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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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 타법 ㅋㅋ 뭔지 알겠는데 이거 통합니다. 방법은 심플합니다. 헤드를 오른쪽 발 정도까지만 휘두르고 멈추면 몸이랑 싱크 맞아서 정타 날 거에요. 저도 3년차에 겪었던 문제인데, 필드 나가면 긴장해서 손으로 닫아서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바디스윙 익히려고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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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치기는 알겠는데, 바디로 닫기는 뭐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