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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니는 연습장 아주머니들.
오전 9시 넘으면 하나 둘씩 오기 시작하더니 10쯤 되면 꽤 많이 나옵니다.
오면 서로 떠드느라 공 치는걸 못 보겠네요.
타석은 켜 놓고 삼삼오오 모여서 소곤소곤 잡담.
얘기 끝나고 칠려고 하면 누가 와서 다시 또 잡담.
열심히는 나오는데 공은 열심히 안 치네요.ㅎㅎ
뭔 얘기가 매일 그렇게 할게 많은가봐요...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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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아주머니들 사랑방입니다 무료한 오전시간 보내기 아주좋죠 연습보다 수다가 더 재밌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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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핑계삼아 삼삼오오 모여 수다떠는거죠 뭐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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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습장을 10시쯤 다녔었는데 맨 꼭대기층에는 사람 별로 없는데 11시쯤부터는 아지매들 사랑방 모임이더라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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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 자리 차지하고 커피 드시러 가는 모습보면 천불이 ㅠㅠ안그래도 자리없는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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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에 등교 마치고 나오면 그 시간대가 딱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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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전화로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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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심이..지랄헤봐야 본인만 이상한 사람될 확률이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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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수다의 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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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상급 스튜디오나 인도어가면 노가리 아주머니 부대 피하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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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재미로 오시는 분들이니 이해해야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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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제 자리 근처에 아줌마들 있으면 엄청 짜증이 났는데 요즘엔 그냥 멘탈 훈련 기회다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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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창 볼링칠때도 그랬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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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중에 다녀보니까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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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가도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하러 오는 애들이 있고, 친구 만나러 오는 애들도 있고 그렇잖아요 ?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