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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찾아보니 이미 지난주 경기 끝나고 글이 있었네요^^
우연히 재방 및 하이라이트를 보는데, 유튜트 하이라이트는 계속 반복해서 보게 되네요.
그만큼 닥치고 공격, 라이가 좋든 말든 투온 트라이, 우승 거의 확정된 마지막홀에서도 닥공모드에 마지막 파세이브까지.. 이건 뭐 프로골프대회의 매력을 모두다 보여준 경기 아니었나 싶습니다. 당연히 최고는, 바로 허인회 프로의 매너와 쇼맨쉽이었지만요^^
정식 폼과는 거리가 있지만 좋은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시원한 장타에 항상 웃는 미소에 쇼맨쉽 팬서비스까지,
동반자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플레이였던 것 같습니다. 방송으로 보는 제가 이럴진대 갤러리 분들은 정말 좋았겠네요.
저도 원래는 KLPGA의 항상 즐겨보는 편이었습니다만 (절대 누군가를 폄하할 의도 없습니다. 제 개인적 성향을 말씀드리는 것일뿐입니다) 이번에 경기를 보면서 PGA가 왜 LPGA대비 인기가 많은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KPGA도 좀 더 흥행해서 남자 프로들이 여자 프로들만큼 인기가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허인회 프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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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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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밝은 모습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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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시절 홀을 마칠때마다 경례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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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교통사고로 폼이 다소 변형된 케이스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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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이 참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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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버바왓슨 프레드커플스 등등 처럼 자기만의 개성있는 스윙을 가진 선수가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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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경오픈 갤러리를 갔는데 허인회 프로가 경기를 마치고 퍼팅 연습장에서 연습하고 있는 도중에 갤러리들이 허프로 사진을 찍으니 다가와서 한분 한분 같이 사진찍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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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심지어 제 폰을 직접쥐고 셀카모드로 찍어주시는 모습에 원래도 응원했지만 찐팬이 되었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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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부상 없이 롱런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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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정신이 돋보이네요. 사실 이렇게해서 팬들도 많이 생기면 kpga의 시장도 성장하고 결국은 윈윈이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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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괜찮을지 걱정 되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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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고 유트브 영상 찾아보니 아주 매력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네요. 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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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선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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