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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장갑이 싼 장갑에 비해 더 좋은가요? 살만한 가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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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27 11:28:55 조회: 5,655  /  추천: 7  /  반대: 0  /  댓글: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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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여러 장갑을 써봤습니다. 

주로 양피만 썼는데... 보통 가격이 6,7천원부터 3만원 정도까지 있죠.

 

딜바다 글을 보면 몇몇 브렌드 추천글도 보고... 지금은 몇가지 제품을 주로 쓰는데 가격이 7천원 내외네요.

풋조이, 타이틀, 캘러웨이, 브리지스톤등에서 2,3만원대 제품이 나오는데...

일반 장갑에 비해 두세배 더 비싼 프리미엄 장갑은 어떤점에서 차이가 날까요?

과연 두세배 더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요? 

 

내구성, 그립감, 심리적 만족감(?) 등 정도가 생각나는데...

혹시 프리미엄 장갑만 고집하는 분 계시나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차이점도요...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이것저것 다 쳐봤지만

아무거나 대동소이 합니다
심리적 관점인게 크죠 ㅎㅎ

양피는 어차피 물먹으면 끝난거라 두툼한 놈으로 자주 갈죠

스크린 막장갑이 더 좋은 경우도 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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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심리적인이유가 제일 큰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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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는 비싼 장갑이 내구성이 좋다기보다는 얇고 성능이 좋은 거라서요.

내구성 있고 얇아 성능 좋은 양피는 매우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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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내구성은 양립하지 않는군요. 근데 장갑에서 성능의 요소가...??? 아직 그걸 느낄 정도의 실력은 안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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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는 오아이오 프리미엄 제품을 10장 단위로 실구매가 6~7만원 정도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가끔 딜 뜨면 2.2만~2.4만원 사이로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 타이틀리스트 퍼마소프트, 풋조이 퓨어터치 조금씩 사 놓는데, 확실히 퍼마소프트 하고 퓨어터치는 조금 더 좋은 느낌입니다. 플레이어스 요거는 오래 사용을 안해봐서 긴가민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체감할만큼 차이를 느끼려면 퓨어터치 한번 사용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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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터치...선물만 해봤지 내가 쓸 용도로는 선듯 구입하기가... ㅠ.ㅠ 넘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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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손에 땀이 많은 편이라 여름에는 맨손으로 치는데, 사실 장갑낀거랑 차이를 잘 못 느끼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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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은데 맨손으로 치신다구요? 저도 땀 많은데 맨손치면 바로 골프채 날라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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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날아가던데요.,..치기전에 땀을 닦고 쳐서 그런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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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갑 없이는 못치겠더라구요.. 손에 땀이 잘 안나서 장갑을 가리지는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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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풋조이 퓨어터치 미만은 거진 비슷한 가격대는 거기서 거기라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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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퓨어터치가 끝판왕이군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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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많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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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모두 경험해보신분의 후기가 "차이많음" 이라면... 이건 좀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얘기군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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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피쓰다가 반반 쓰다가 지금은 그냥 인조만 씁니다. 손에 땀이 많아서 그냥 인조 극세사가 제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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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습용으로 극세사 쳐봤는데... 양피 감성 근처도 안가는듯해서 한번써보고는 더이상 안씁니다. 개인차가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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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좋고 얇은 극세사로 안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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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제품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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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기때문에
판매량 높은 스테디 셀러들의 품질은 가격과 비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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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풋조이,, 시합때 보면 제일 많이 보이는 장갑... 이유가 있다는 말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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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g 세개 사서 저주 가진 않지만 1년 쓰고 있어요.
스크린도 쓰고 필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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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금 검색해보니 디쟌, 색상이 제 취향과는 거리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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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 808골프장갑 사용했었는데 좋더라구요.
기존 22호 쓰는데, 21호 사서 써봤더니 딱 맞고 좋더라구요
장갑덕인지 몰라도 싱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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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2호 사용합니다. 원골프, 커클랜드장갑 등과 느낌이 비슷하군요. 살짝 좀 더 비싼감이 있고...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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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아무거나 쓰다가
풋조이 써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착용한 듯, 안 한 듯 하고 내구성도 좋았구요.
비싸서 라운드 할 때만 사용하니 제법 오래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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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풋조이! 근데 저는 장갑이 착용감이 좀 있는게 그립 잡을 때 확실히 잡히는 느낌이 들어서 얇은 장갑은 좀 피하게 되더라구요...
풋조이 퓨어터치 말씀이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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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얇은 장갑일 겁니다. 하지만, 얇은 만큼 내구성은 떨어지고, 그립을 잡았을 때 견고하게 잡는 느낌이 당연히 두꺼운 가죽보다는 떨어집니다. PGA 선수들도 퓨어터치 보다는 타이틀 플레이어스 장갑을 더 선호하는(퓨어터치보다 살짝 두꺼운 느낌) 걸로 알고 있습니다. 퓨어터치를 구매하신 다면, 두 장을 구매해서, 전반/후반 나눠 끼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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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터치가 얇은 장갑이군요. 안껴봐서 잘 몰라요 ^^;; 근데 저는 약간 두툼해서 그립감이 견고하게 느껴지는걸 선호해서 (제일 비싼)퓨어터치는 이제 관심을. 안가져도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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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에델장갑 추천드렸는데...3장 2만원 안하던게...1장 13천원으로 가격이 올랐네유...가성비 좋다구 느껴서 추천드린건데...
퓨어터치나 플레이어스, 퍼마소프트는 넘 비싸서 못써봤구요...풋조이 카브레타소프, 웨더소프는 가격 대비 좋은지 모르겠고 스타소프는 내구성도 좋고 부드럽고 급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캘러웨이 투어어센틱도 가죽 부드럽고 내구성 좋고 그립력 좋구...이 정도면 다른 저렴이들과는 급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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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투어어센틱... 기회되면 한번 써보겠습니다. 비싸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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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브랜드에서 나오는 장갑들 선물받아서 써보고 내돈내산으로 가성비 좋다는 장갑들도 써봤는데 저는 솔직히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다만 QC의 차이는 확실히 있는 듯 합니다. 가성비 장갑중 당황스럽게 크기오차가 큰 경우들이 있더군요...)
호텔로 비유하자면 5성급호텔 스탠다드룸과 4성급호텔 스위트룸중 어디를 더 좋게 느낄거냐의 차이인 듯 합니다.
최근에는 가성비좋다고 하는 업체의 가장 최상급 장갑들로 구입해서 쓰고 있네요...(가격은 그래도 2배이상 싸지만 절대 급이 떨어진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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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써본 제품중에 추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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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센서투어 정말 좋습니다.
착용감,그립감,내구성..껴보면 알아요.
쟁여놓고도 아까워서 봄,가을에만 씁니다.
여름엔 땀이 많이나니 풋조이 웨더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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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렇게 극찬을 하시니 하나 구입해보고 싶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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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저렴한 것 중에 베티나르디 여기서 글 보고 샀는데 얇고 부드럽고 좋았어요
대신 좀 빨리 해지네요 얇으면 부드럽고 좋은 촉감 대신 내구성은 안좋을수밖에..
풋조이 웨더소프 - 하이브리드 재질인데 꽤 괜찮네요, 아마 비와도 쓸만할듯
캘러웨이 던 패트롤 - 내구성도 괜찮아서 잘 썼었는데 이제 사려나 사이즈가 큰거밖에 없네요, 없길래 어센틱 한번 써볼라고 최근에 구매 했습니다
타이틀은 비싸서 못써봤네요
정작 클럽이랑 가방은 죄다 타이틀인데 공이랑 장갑, 옷은 너무 비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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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은 비싸면 얇고 더 잘 달라붙긴합니다 내손처럼요. 근데 그게 뭐랄까..비싼 옷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기능적으로 좋다 나쁘다 보다는 확실히 '좋은 느낌 이다' 라는 감각은 주네요.

콘돔도 0.00mm 차이로 가격이 두세배 차이나는데 그정도로 예민한게 사람 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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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갑은 퓨어터치가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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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과 골프공은 좋은걸로 써야죠.
극명한 성능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옷 입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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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갑 많이 써봤는데 제일 좋은건 퓨어터치 그리고 테메 투어프리퍼드였어요. 핑도 좋았고 그담에는 뭐 그냥 코스트코가 젤 가성비 좋아서 요증에는 코스트코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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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터치 처음 써보니까 왜 퓨어터치가 비싼지 바로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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