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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라운딩 그립 미끄러움.. 팁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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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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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26 21:26:07 조회: 2,35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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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무시하고 준비없이 조그만한 볼닦는
타올만으로 우중 라운딩하다 ..
그립 미끄러움으로 미스샷 좀 했네요 ㅎㅎ

한번 젖은 그립은 미끄러움이 사라지지 않네요

골포 선배님들은 우중 라운딩 그립 미끄러움
해결 노하우 있으신지요? 공유부탁드립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업용 빨간장갑이나.. 목장갑을끼고 치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그립을 겨드랑이에 끼고 최대한 젖지 않게 해야되요.. 젖으면 미끄러워요..

자마 장갑같은 천재질 장갑이면 잘 미끄러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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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빨간장갑  목장갑은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왼손도 왼손이지만 오른손 그립 놓치는건
답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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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고무장갑 정말 쳐보셨나요? 엄청 미끄럽습니다.. 골프백 속에 몇켤레 쓰지도 않은채 몇년째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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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마다 다릅니다..
저는 잘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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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빨간코팅 안된 목장갑이 좋은걸로 아는데요. 빨간코팅장갑은 미끄러질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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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그립 양손 장갑 하나 구비해놓으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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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장갑 주문하겠습니다 ㅜ
오늘 오른손 미끄러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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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2~3 개 준비하시고
수건으로 딲아가며 치면 좀 나은데
그정도 펑 젖을 정도면 게임 중단하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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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솔직히 중단하고팠는데 ... ㅎㅎ
다들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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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조이 레인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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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조이 레인그립!!  잊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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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그립필수
그리고 골프채는 여러개 안들고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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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중요하네요.. 습관처럼 3개씩
바닥에 던져둔 바보입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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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에서  클럽 빼서 그립 부분을 겨드랑이에 끼고 제 순서가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럼 그립이 덜 젖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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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올말고치면좋다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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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조이 레인그립이 정답입니다.
프로들도 많이 써요.
방신실 프로도 비올 때 쓰는 것 봤고 프로 쌈싸먹는 아마추어 장유빈 선수도 비올 때 끼고 치더군요.
단 그들은 한손, 우리는 양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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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조이 레인그립 가방에 항상 구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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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없는 면장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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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조이 레인장갑이 최고에요. 써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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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손닦는 페이퍼 타올 여러장 뽑아서 카트에 두시고 치시기전에 그립에 말아서 물기 제거 하고 치시거나 그대로 그립에 말아둔채 치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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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그립과 양피장갑이 젖으면 방법이 없구요. 양피장갑 벗으시고 양손 천장갑 끼시면 안미끌어집니다. 근데 양손을 껴야지 한손만 끼면 안되더라구요. 레인그립같은 장갑 필요 없고 진짜 저려미 합피장갑 양손으로 한짝 가방에 항상 넣어놓으시면 갑자기 비가 왔을때 도움이 되더라고요. 전 풋조이 우천용 장갑보다 저려미 합피장갑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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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조리 레인장갑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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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있는 페이퍼타월 가져가서 말아잡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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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조이 레인그립은 평상시에도 사용합니다.
땀많으신 분들에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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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립을 자주 닦는게 좋습니다.
2. 풋조이 레인그립도 좋지만 물 먹으면 수건에 잘 짜셔 써야 합니다.
(양손이 좋다고 해서 샀지만, 왼손만 끼게 되네요)
3. 목장갑이 좋다지만 두께감 때문에 이질감 있어서...
예식장 같은데서 쓰는 얇은 흰장갑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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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프로가 한 이야기가 있쬬.. ㅋㅋㅋㅋ 비오는날엔 우산 많이 쓰고 그립 덜 젖게하는사람이 잘친다.... 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한 그립이 젖지않게 해야합니다.. 그립 젖기시작하면 골프 할애비가와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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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조이 레인그립도 좋고,
일반적인 골프장갑 중에서 물기에 아주 강한 레인그립에 버금가는 장갑이 있어요.
풋조이 스테이쿨
손바닥이 레인그립 비슷한 인조쎄무 같은 겁니다.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도 좋고, 그냥 일반적인 여름용 골프장갑인데 비와도 끄떡 없더군요.
심지어 물기에 그립력이 취약한 생고무 재질의 그립이었는대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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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극세사 장갑 몇컬레를 3홀정도 돌아가면서 사용했습니다. 왼손만...
그리고 우산에 수건을 하나 걸어두고 치기직전에 손과 그립을 한번 닦고 바로 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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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조이 레인그립이 좋긴 한데 비싸죠. 같은 재질의 세무장갑 만원 언더로 마트에 많이 있으니 그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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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분이 화장실에서 롤 타올 (종이 재질) 많이 가져오라고 하더니 롤 타올로 그립을 잡으라고 하더라구요
물 흡수 잘 해서 급할 때는 임시로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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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자주오는 동남아에서 라운딩을 하는 사람으로서 생긴 버릇은,
비오는 날에는 일반 수건을 두어장 챙겨갑니다.
하나는 버기 의자 닦는 용도.
하나는 그립 감싸고 닦는 용도.

참고로 비가 오는날은 아이언샷전에 아이언 그립을 겨드랑이에 끼어넣고 있습니다. 또한 장갑을 벗고 맨손으로 칩니다. 그래야 그립과 손 사이에 물기가 없는지 있는지 알수 있어서요. 그리고 샷 직전 그립 잡을때 손까지 수건으로 닦아서 물기를 없애는 것은 필수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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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제대로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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