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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내년에 돌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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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작하지말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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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26 16:23:28 조회: 9,087  /  추천: 8  /  반대: 0  /  댓글: [ 57 ]

본문

대한골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26일 "윤이나의 출전정지 기간을 기존 3년에서 1년6개월로 감경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최근 윤이나의 구제 신청에 따라 감경 여부를 검토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감경 의결 배경으로는 △협회의 징계 결정에 순응한 점 △징계 이후 50여 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이행한 점 △미국 마이너리그 골프투어 13개 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진지한 반성을 보인 점 △구제를 호소하는 5000여 건 이상의 탄원 △3년의 협회 징계가 국내 전체프로투어 3년 출전정지로 이어져 지나치다는 여론 평가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윤이나의 징계는 내년 2월18일부로 해제된다. 대신 이 기간까지 사회봉사활동 50시간을 추가로 부여하기로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golf/article/421/0007076528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프로선수에게 1년 6개월 징계도 이미 충분한 징계인 것 같아요

    8 0

프로야구나 다른스포츠를 보더라도 적당하다봅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요

    4 0

징계 결정하고 감경하고,,,,  웃긴 일이라 생각됩니다.

    16 0

여론의 의식해서 강한 징계 때리고,
잠잠해졌다 싶으면 감경하고.
이게 종목 상관없이 프로스포츠 국룰인거 같아요 ㅎㅎ

    12 0

세상에 다른것도 아니고 알까기한 얘한테 이리 관대한 처분이라니... 프로라는 이름이 무색해지네요.

    3 0

김비오도 ㅗ 하고 3년 먹었다가 1년으로 줄었다가 다시 반년만에 풀어줬죠.

    4 0

빡큐오~ㅋㅋㅋㅋ

    2 0

글쎄요.. 알까기 왜하는 거냐고 글 올라와서 추천을 많이 받았던게 하루도 안되었던거 같은데..
저도 사건 있기 전에는 윤이나 응원했던 사람이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10 0

알까기가 아니고 오구플레이 입니다

    6 0

자기공 아닌거 알고 쳤는데 알까기 아닌가요?ㅎㅎ

    9 0

알까기는 공을 새로 드랍해놓고는 공찾은 척 하는거고, 오구플레이는 이미 드랍되어있는 다른 볼을 자기 볼로 착각하고 플레이하는 거니 엄밀히 따지면 다르죠.
저 선수가 한 짓은 결과적으로는 오구플레이로 정정할 기회를 흘려보냈으니 알까기나 다름없는 거긴 하지만요 ㅎㅎㅎ

    6 0

착각 하고 쳐야 오구플레이인데
알고 쳤으니 알까기와 같지 않나 생각합이다.

    2 0

러프에 공이 있어서 자기 공인줄 알고 쳤는데 그린에서 자기 공이 아닌걸 알았습니다
알까기랑은 다른거죠

    8 0

자신의 공이 아닌걸 알았을 때 그린에서 얘기를 했다면 오구플레이 였었죠

    6 0

(러프에 공이 있어서 자기 공인줄 알고 쳤는데 그린에서 자기 공이 아닌걸 알았습니다
알까기랑은 다른거죠)

이게 알까기랑 머가 다르죠? 러프에서 몰랐다 쳐도 그린에서 알았으면 신고를 해야죠..
그러다 캐디랑 사이가 틀어지고 캐디가 말할꺼 같으니 그제서야 오구플레이를 했다고 신고를 한건데 ...알까기보다 더한 잘못을 한거 아닌가요?

    4 0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의견 쓰는 곳이죠
알까기 글 추천한 사람이 윤이나 징계 경감 응원하던가요?

    0 0

뭘 잘했다고 구제신청을 넣은건지 모르겠는 징계 당사자와 그걸 또 흥행카드랍시고 써먹고 싶어하는 협회관계자가 서로 이해가 맞아 떨어지니까 벌이는 환장의 콜라보라고 봅니다.

    14 0

위에 기사 말고 다른 기사에 이렇게 적혔네요.
'반면 KLPGA 투어 선수들과 가족들의 분위기는 윤이나의 징계 경감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징계 기간 동안 윤이나는 미국 등에서 훈련을 하며 봉사활동을 했다. 그의 팬클럽과 스폰서는 탄원서를 작성하는 등 윤이나의 조기 복귀를 위한 활동을 했다.
 만약 복귀한다고 해도 정규투어에서 룰을 지키고 플레이하는 선수들 및 주변 시선이 좋지 않을 듯 싶습니다.

    13 0

협회 입장에서는 방신실과 윤이나의 장타대결은 최고의 흥행카드겠죠. 어느 정도는 이해는 됩니다만, 한편으로는 이게 맞나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 입니다.

    1 0

음. 개인적으로 당사자가 아니라 제한적이지만
김비오 사건은 제가 선수였다고 가정하면 일부 공감되는 면이 있으나, 윤이나 사건은 전혀 공감되지 않네요!

    29 0

저도 이게 제일 공감이 됩니다.
김비오랑은 정혀 다른 케이스라서요.

    1 0

저는 김비오 선수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스포츠는 팬이 있어서 스폰서가 붙는거고 대회가 개최되며 상금이 걸리는건데,
아무리 악질인 팬이라고는 하지만 카메라가 여러대 있는데
ㅗ를 날리는건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이나와는 결이 다른 일이지만 김비오도 큰 잘못은 맞습니다.

    6 0

이게 바로 제가 하고픈 이야깁니다. 밑장빼기한 얘한테...

    1 0

골프는 스스로가 심판이 되는거고, 같이 플레이하는 동반자들과의 신뢰가 중요한 독특한 스포츠라고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퇴출시켜야할 사안을 이렇게 경감까지 해주는 건....

작게 보면 협회에 이득이지만, 크게 보면 손해라고 봅니다.

윤이나가 아니라 무명의 실력 없는 선수가 같은 행위를 해도 이렇게 해줄지 의문이네요.

    2 0

윤리적인 판단은 하지 않으렵니다. 팝콘먹으면서 방순실과의 비거리 쇼 구경이나 하렵니다.

    0 0

방신실 선수요 ㅋㅋㅋㅋ

    3 0

방순실 ㅋㅋㅋㅋㅋㅋ

    3 0

알까기 왜하냐고 글올린 사람인데..저도 윤이나 팬이었는데......실망했죠
윤이나가 한게 알까기랑 같은 거라고 봅니다. 다른 사람이 알을 대신 까준거죠....
프로선수가 자기공 모르고 치는것도 말도 안되고요...
감경할줄 예상했지만...저는 차라리 방신실이요`~~~

    7 0

뭐 나올때마다 생각나긴할거같은데 장타대결은 보고싶긴합니다

    0 0

김비오도 복귀하고 우승하던데.. 볼때마다 ㅗ 이거 생각나듯이
윤이나도 볼때마다 알까기 계속 생각날거 같아요.

    0 0

평생 고정 구찌 하나 생겼네요
"그거 알깐거 아냐?"
어휴...

    4 0

사람 죽여도 감경받는데 문제 없다고 봅니다

    0 0

승부조작인데... 경우가 다르죠 ㅎㅎ

    2 0

팬은 아니지만 장타자 흥행을 위해 전장 거리가 늘어날것 같아 대환영영입니다
드라이버 한200미터 친거같은데 페어웨이 끝자락이고 여기서 대부분 피칭들고 치는꼴 안볼거 같아 기대되네요

    0 0

어차피 감경할거면 차리리 처음부터 18개월 하던가
이래서야 협회의 징계에 다들 난 왜 감경 안해주냐 따지겠죠

    2 0

처음부터 36개월이 심했다고 봅니다.
이제부터 정직하고 훌륭한 플레이로 사람들을 감동시켜주길^^

    7 0

어린선수라고 생각해보면 용서가 좀 되지 않나요? 앞으로 잘하겠다고 하니, 저는 세컨찬스를 빨리 주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시합도 잘해내고, 사회봉사나 기부도 계속 함으로써 이미지가 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

    11 0

글쎄요....
원래 징계기간인 1년반동안 버는거 다 기부하겠다 정도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꺼같습니다

김비오도 그렇고 걔들이 부부젤라 불어재끼는 야구나 축구 선수였으면 대뜸 담장넘어 쫓아가고 같은팀 배신 승부조작하고 그랬을꺼같네요

    2 0

어린 아마츄어가 아니라 자격획득한 프로죠.

    3 0

프로 맞습니다. 다만 자격획득과 그에 맞는 수준을 갖추는 것에는 늘 간극이 있지 않겠습니까 ^^ 진심으로 반성하고 노력한다면 훌륭한 프로가 되겠지요.

    0 0

윤이나 응원 했었는데, 이건 좀..  최근에 KLPGA우려 기사가 나오던데.. 확실한건 이번 결정으로 점점 '우리들만의 갈라파고스 리그' 가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 같네요.최근까지도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해외 트렌드 따라가지 못하고 경쟁력 없이 이안에서만 치열한.. 그런..

    4 0

환영합니다....
반성하고 좋은 플레이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5 0

아 너무 재밌겠습니다

    3 0

오히려 벌은 복귀하면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비난 속에서 본인이 참고 이겨내야겠죠.
김비오는 시합때마다 쫓아다니면서 욕해보라면서 자극하는 사람들 있더군요.
윤이나도 복귀하면 쫓아다니면서 욕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을 겁니다.
어린 친구가 나쁜 생각하거나 그러지 않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7 0

그동안 기준이 없었는데 이번에 기준을 세운것 같네요. 룰은 안걸리면 그만이고 걸려도 악질적인건 일년반이다.

    4 0

처음이 어렵지 두번은 쉽습니다.

    2 0

주머니 없는 옷 입고 다니길...

    0 0

기대됩니다

    1 0

면허취소도 교육받으면 경감해주자나요. 두번째도 아니고 다들 어린선수한테 너무 잔인들하시네요.
봉사도하고 기부도하고 절반도 지났는데.
함봐주시죠.. 세금으로 월급받는 국가직도 아니고  국회청문회도 아니고요.

    12 0

역겹네요.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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