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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서연정 WI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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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04 12:12:08 조회: 3,860  /  추천: 4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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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전 260기 서연정 선수 축하드립니다!

혼마 클럽을 쓰는 선수가 1부 투어에서 대체 얼마만에 우승한건지요 ㅎㅎㅎ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서프로님 축하드립니다
아이언은 캘러웨이 x포지드cb가 제일많이 쓰는거 아닌지요
암튼 축하드립니다
더블보기나올때 정말안타깝던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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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757 안쓰고 TR20V 구형을 쓰네요. 아이언 좋다는 애기는 많이 들었지만 혼마 클럽으로 우승한 프로님은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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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니 드라이버는 짧지만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승부하던데 참 인상깊었습니다. 벤틀리소녀로  불리게 된 기사도 봤는데 대범하더군요....260번만에 우승을 했어도 준우승한 후배를 생각해서 울음을 참았다고... 인성도 좋은 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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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 이벤트 함 가겠네요.  저스틴 로즈가 쓰던 기간에 우승이 없었던가요?
저도 연장전 보면서 참 이런게 스포츠가 주는 감동이구나 했습니다.
여러사람에게 희망을 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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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찾아보니 이런 기사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11년 전인 2012년 여고생이던 서연정은 KLPGA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에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했는데 2라운드에 홀인원을 잡아 화제가 됐다. 홀인원 부상이 당시 우승상금 3억원에 버금가는 2억 7천만원 상당의 벤틀리 승용차였기 때문. 골프대회 사상 가장 비싼 자동차의 주인공이 탄생했기에 서연정의 홀인원은 9시 뉴스에 보도되는 등 전국적인 화제가 됐다.

"당시 경기위원장은 그러나 대회 팜플렛에 적혀있는 요강(‘아마추어는 부상을 받을 수 없다)을 이유로 서연정이 벤틀리를 받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R&A와 USGA는 그 해 이미 ‘아마추어도 부상을 받을수 있다“고 규정을 바꾼 상태였다. 문제는 대회 팜플렛에 적힌 요강은 전년도 요강을 그대로 인쇄한 것이었다는 점이다. 잘못을 인정하고 서연정에게 벤틀리를 수여해야 했으나 완고한 경기위원장은 고집을 꺾지 않았다.

이를 인지한 타이틀 스폰서인 한화그룹 측에서 “서연정 선수가 아마추어 자격이어도 홀인원 상품은 상금과 다른 성격'이라며 자동차를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서연정은 "참가 목적이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한 것이므로 상금이나 상품에 대한 생각이 없다"며 이를 고사했다. 하지만 주변에선 향후 KLPGA투어에 데뷔했을 때 ‘미운 털이 박힐까봐 두려워 사양했다'는 말이 돌았다.[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2023.9.3
http://news.heraldcorp.com/sports/view.php?ud=202309032027151416352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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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당시기사]

서연정은 기쁨에 젖어 있었지만 주최 측은 벤틀리 수여 여부를 두고 장고(長考)를 거듭했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올해부터 홀인원에 한해 아마추어 선수도 부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골프규칙을 개정했다. 대한골프협회(KGA)도 올해부터 이 규칙을 따른다. 작년까지는 아마추어는 상금은 물론이고 100만 원 이상의 부상을 받을 수 없게 돼 있었다.

하지만 KLPGA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정한 이번 대회 요강에는 ‘아마추어에게는 상금 또는 상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돼 있다. KGA 규칙과 대회 로컬 규칙이 충돌한 것이다. 벤틀리코리아가 든 ‘홀인원 보험’ 때문에 문제는 더 복잡해졌다. 벤틀리코리아는 부상으로 벤틀리를 내놓으면서 한 보험사에 보험을 들었고, 이 보험사는 다른 보험사에 재보험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대회 주최 측과 KLPGA, KGA, 보험사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마라톤 회의를 가졌다. 결론은 ‘벤틀리를 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김광배 KLPGA 경기위원장은 “KLPGA는 KGA의 하위 기관이 아닌 별도의 기관이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는 KLPGA의 경기 규칙에 따라 서연정에게 상품을 지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대회 주최사인 한화금융네트워크 측은 “서연정에게 별도의 특별상을 주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 이헌재 기자 2012.9.8]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20908/49217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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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KLPGA 선수권(메이저 대회)에서 안신애 선수에게 연장4차에서 아쉽게 패해서 준우승하던 것을 보면서 아쉬웠던 생각이 나네요. 그날 안신애 선수가 완전 작두탄 날이라 엄청난 경기를 보여주긴 했지만, 서연정 선수도 연장전에서 버디하면서 발군의 실력을 보였었습니다. 그러던 서연정 선수가 벌써 10년차군요...
어제 경기 시작전부터 응원했고, 최종 우승장면을 시청하면서 같이 기뻐했네요.
앞으로도 롱런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준우승한 노승희 선수도 시원시원한 스윙이라 퍼터만 조금 더 따라주면 곧 우승할 것 같고요.
(어제의 진짜 승리자는 요진건설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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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선수 응원하다가 승패가 갈렸을때부턴 서연정선수가 우승하길 바라고있었는데
우승확정됐을때 괜히 찡했네요
인성도 참 좋은것같은데 앞으로도 화이팅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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