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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샤프트 교체(스틸화이버->스틸)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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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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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24 09:16:41 조회: 1,61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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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XG GEN3 0311P + 스틸화이버 95R 쓰고 있습니다.

 

카카오 연습장 기준 7번 볼스피드 51m/s, 발사각 20도 내외 캐리 150정도 보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이언 거리나 스핀(5~6000 Rpm)은 불만이 없는데 사이드 스핀이 생각보다

많이 걸릴 때가 있습니다.

 

얼마전 우연히 아이언으로 유명한 메이커에서 운영하는 피팅센터에서 5분정도

7번아이언 시타 기회가 있었는데 피터분이 잠깐 봐 주셨습니다.

 

처음 시타했던 경량스틸 950은 2-3회 보시더니 다골 105 S200을 권해서 쳐 봤는데

거리는 스틸화이버 보다 좀더 나오고(로프트 각도는 비슷) 사이드 스핀이 현저하게

줄어서 좌우편차가 많이 없었습니다.

단위가 마일이어서 정확한 볼스피드는 기억하지 못하고 스윙스피드가 평균 85마일

스매쉬팩터가 1.4 안밖으로 나온것만 기억합니다.

 

피터분도 지금 사용하는 스틸화이버말고 105 S200정도(그보다 더 무거운 샤프트도 권장)

사용하면 신세계가 열릴거라고 하는데....

 

제 고민은 스틸화이버로 변경전 다골 S200(구형) 이었는데 엘보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다시 스틸로 돌아가는게 맞을까입니다.

무게를 105g정도의 샤프트는 엘보에서 좀 자유롭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진동방지 기술이 들어간

스틸샤프트도 있다고 본거 같아 여기 골포 분들의 현명한 의견이 있지 않을까 싶어

여러 골포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스틸화이버 90r이면 이미 105s200급을 쓰고
계신거 아닌가요?
저는 굳이 좋은 샤프트를 바꿀 필요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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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연히 스틸화이버 95정도면 스틸샤프트 105정도 대응할거라 봤는데 실제 결과치나 피터분 의견은 다르더라구요ㅠㅠ

    0 0

105 s200이면 옆그레이드 아닐까요?
피팅보다는 스윙 점검 및 레슨 추천 드립니다.
기변의 욕구가 크시다면 바꾸시고요.

    0 0

물론 스윙이 문제라 사이드 스핀이 많이 걸리겠지만 스틸샤프트로 비슷하게 쳤을때 좌우편차가 확 주는걸 보고나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ㅠㅠ 현재 아이언으로 7자 8자 반반정도 치고 있는데 욕심은 끝이 없네요 ㅎ

    0 0

남의 채 효과도 감안을 하셔야 합니다.
적어도 1-2시간 정도는 다른 샤프트 사용하면서 비교해 보셔야 정확할 듯 합니다.
아니면 중고로 105 s200 구해서 쳐보시기를 권장드려요.

    0 0

제가 경량스틸 > 스틸파이버 i95 > 모듀스 120s 로 변경한 케이스입니다.
스틸파이버를 사용했던 이유도 동일하게 엘보때문이었구요
골린이라 필드/연습장에서 너무 많은 뒤땅으로 엘보가 오는거 같아 선제적으로 샤프트 교체했었습니다.
이후 스윙 교정으로 엘보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진 상태에서 샷 일관성 및 클럽 증량의 필요성으로 모듀스로 변경했네요.
바꾼 클럽에 대한 만족감은 높습니다만..
GEN3 + 스틸파이버 조합이면 중고 처분하실때 피눈물 흘리실거 같은데요..ㅠㅠ
저는 중고채 였음에도 눈물을 머금고 판매했습니다.

    0 0

현재 아이언 헤드는 큰 불만이 없습니다. 크게 바꾸고 싶은 아이언도 없어서요 ㅎㅎ 혹시 스틸화이버에서 모듀스 120S로 가셨을때 방향성은 많이 개선되셨나요? 7번아이언으로 현재 얼마정도 보고 치시는지 스윙할 때 부담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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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만 교체하신다해도 비용이 상당할텐데요.. 샤프트만 판매하더라도 감가는 상당할테구요
헤드까지 모두 바뀐터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미스샷때 모듀스가 확실히 덜 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 샷에 힘 빼는 연습 중이라 그런지 무거운 채가 오히려 더 잘 내려오는 느낌이라 저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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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저도 얼마전 피팅 받고 현재 KBS C테이퍼 라이트 S -> 다골 120 S200 변경처방을 받았습니다.
스틸파이버와는 또 다르겠지만 가볍고 단단한 통샤프트칠때와는 달리 방향성과 정타율이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던...
얼마전 추가로 영입한 아이언이 스틸파이버 i80 S 인데 쳐보지도 못하고 방출하거나 변경해야하나...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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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분명히 바꾸면 좋아질거는 같은데 부상염려때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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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우로 스틸파이버 쓰다가.. 스틸 써도 될 것 같은 자신감에 NS Pro로 바꾸었는데.. 지독한 엘보우가 다시 와서.....MMT로 바꾸었습니다
지금은 엘보우 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엘보우로 고생하셨다면 그냥 스틸파이버 쓰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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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지금정도 만족하고 계속 스틸화이버 쓰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선수할것도 아니고 대회나갈것도 더더욱 아니기에 부상없이 이 정도로 만족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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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아이언에 만족하신다면
사이드 스핀은 레슨으로 교정하고 남은 돈은...
필드로 고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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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cb 105 s200 ==> 라제스타임 mb 스틸파이버 h-tour 90r 바꿨는 데요. 필드에서는 스틸파이버가 이름값하던데요. 5번으로 170보고 쳐서 핀대로 쪽바로 날아간 적이 없었거등요. 대부분 휘거나 거리가 짧거나 그랬는 데..
그것도 4미터 붙었구요...
저도 스틸파이버 스크린에서는 불만이어서 내 놓을까 하다가, 기왕지사 필드에서 몇번 쳐보고 결정했어요.
대신 스윙은 히트에서 바디턴으로 변경하니 거리도 일정하니 괜찮게 날아 가더라고요. 
스틸 보시지 마시고, 계속 연습해 보셔요.. 괜히 비싸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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