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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그냥 짧게 잡고 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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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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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23 12:18:36 조회: 3,67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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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를 맹 연습 중인데요 구질은 드로우로 바꾸었지만 여전히 좌우 편차가 너무 크네요.

페어웨이 우측 끝보고 칠경우
오른쪽으로는 최대로 가도 직진
잘 맞으면 베이비 드로우로 한가운데
덜 맞으면 좌측 러프
빗맞으면 훅 입니다.

훅이 나는 경우에도 페이스 정중앙에는 맞아요.
(그래도 슬라이스로 터질때는 높고 멀리가서 죽었는데 훅은 거리도 짧고 낮아서 홀 구분하는 나무 같은거 맞고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1인치 짧게 잡고 쳐보니 한가운데로 쫙쫙 잘 갑니다.
반인치 만 짧게 잡고 쳐봐도 나름 괜찮게 갑니다.
백스윙 줄이고 더 빠른 템포로 쳐보니 거리도 제법나는게 좋습니다.

아마도 이게 능력상 한계인가봐요.
전보다 거리가 늘어서 그런가 이제는 45.5 인치 긴 채를 일관성 있게 보낼수가 없습니다. ㅠㅜ

일단은 1인치 짧게 잡고 이렇게라도 살아봐야겠습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공감합니다.
제가 가진 샤프트 중에는 아예  1인치 짧게 만들어서 "1언더"라고 이름 붙여서 파는 샤프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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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중에 실력이 더 좋아지면 다시 풀로 잡고 치도록 하고 일단은 짧게 치는걸로 정착해보려 합니다.

    0 0

저는 손목을 다쳐서 좀 짧게 잡고 치기 시작했는데, 익숙해지고 나니까 정타가 더 잘 나서 오히려 거리가 조금씩 더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화이팅요!!

    1 0

1인치 짧게 잡아도 최대 거리는 큰 차이 안날것 같아요. 대신 방향성이 압도적으로 좋아지네요.
보통 정타율이 좋아져서 효과를 본다는데
저는 정타 문제는 아니고 타이밍 문제인게 신기합니다.
아님 샤프트가 나랑 안맞는건지..

    0 0

저는 드라이버 44.5/45인치로 씁니다 ㅎ

    2 0

현명하십니다

    0 0

길이가 문제가 아니라 라이각때문일수도 있어요..

라이각을 좀 낮춰서 세팅해보세요

    1 0

아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코브라 LTDx 라이각이 너무 플랫하다고 느껴져서
예전부터 항상 업라이트하게 standard draw로 180도 돌려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짧게 잡을때 잘 맞은것일수도 있겠네요!
다음에는 스탠다드 디폴트로 바꿔봐야겠습니다.

    0 0

저도 1.5인치 짧게 잡아서 44인치 느낌으로 드라이버 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로 다음 경우에,,,,
1. 페어웨이가 좁아서 헤저드가 신경쓰일때,
2. 맞바람이 불어서 낮은 탄도 샷이 필요할때,
3. 컨디션이 안좋아서 풀샷하면 열리는 날.
4. 무조건 페어웨이에 안착해야 하는 홀.

말씀하신대로, 비거리는 생각보다 많이 줄지 않고 거의 비슷합니다. 아마도 정타율이 올라가서 인 듯 합니다.

    1 0

저는 44.25인치로 쓰고 있습니다^^

    1 0

저는 짧게 잡고 치다가 잘 맞아서.. 그대로 치다가 어느 날 짧게 잡고 친게 안맞어서, 길게 잡고 치니 리듬이 끊겨서 그런지 둘다 안맞아서.. 다시 레슨 받고 있어요 ㅠㅠ 이놈의 몸땡이 ㅠㅠ 에휴

    1 0

짧은채는 무조건 잘 맞습니다.
이건 논문에도 니온거예요.
정타율 자체가 올라가요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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