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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골프를 시작한지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레슨도 주기적으로 받고, 연습도 매일 나가서인지
7번 아이언을 110 이상을 보고 치고 있는데요,
희한하게 드라이버는 자세나 방향성도 좋은데도
잘쳐도 130 전후를 칩니다
제 생각에 최근 아이언/드라이버 훅이 나기 시작했고
아이언 비거리를 감안하면 드라이버가 최소 150은 나가야 하지 않나 싶은데
드라이버 스펙이 부족한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장비를 잘 아는 편은 아니여서
여기서 아내가 어떻게 더 비거리를 확보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참고로 아내는 힘이 많은 타입은 아니고 스윙이 좋은 편입니다.
저는 개판(...) 스윙인데 안좋은 습관이 없이 깔끔하게 칩니다
드라이버는 로프트 12도, 헤드중량 190g, 밸런스 C2, 총중량 282g, 샤프트 L의 스펙인데
여기서 로프트를 낮게 꺾으면 되는건지, 헤드중량이 높은 걸 구입하면 나아질지
여성채 업그레이드에 관련해 간단하게라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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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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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그분께서는 스텔스 1 우먼 l 치시다가 낭창거리신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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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00씩 날리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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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째도 디자인 둘째도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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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건 지금 치는 드라이버의 디자인이 영 별로라 뭐든 달라지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ㅎ 다만 인도어에서 지나가다 본 흰색 샤프트가 이쁘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게 좀..불안하네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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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마찬가지이지만, 여성의 경우에도 어떤 골퍼에나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멀리 가는 채 혹은 구성/스펙은 없다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견답니다. 단언할 수는 없지만, 헤드무게/샤프트/로프트 이런거 보다는 아직 스윙이 더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더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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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사실 제가 보기에는 임팩구간에서의 파워가 약하다, 힘껏 던지지 못한다고 느꼈는데 근데 또 마냥 그렇다기엔 아이언은 정타시 120을 넘어가니 뭔가 이상하다? 싶더군요 ㅎ 드라이버가 스펙 대비 너무 가볍진 않은가 하여 질문해봤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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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클럽의 스펙보다 스윙으로 인한 이유가 더 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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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에서 별 차이가 없는지 한번 보고 평가를 들어봐야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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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가 낮고, 중량이 올라간다 해서 비거리가 늘진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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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드라이버 교체 시점이 언제일지 몰라 한번 여쭤봤는데 시타를 해보고 별 차이 없으면 스윙을 다듬으라 해야겠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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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7개월 되셨으면 윗분들 말씀처럼 스윙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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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힘전달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단 시타 예약을 잡아서 결과를 한번 보고 채 교체를 미룰지 봐야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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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조건에서 비교해야하니 쓰고 있는 채 가지고 가는 것 잊지 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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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에픽 맥스 스타로 사 줬더니 잘 맞고 잘 나간다고 좋아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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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이 정답이긴 한데 아직 스윙 덜 잡히셨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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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와이프의 경우, 최근에 갑자기 혼자 무슨 깨달음을 얻더니 평균 50m/s 치는데, 7번은 110~115정도 입니다. (글쓴분 아내분과 7번거리는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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