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점심저녁님의 댓글

문제는 없겠지만 맘 상할만하네요

박구르님의 댓글

50미터 날라가서 그물에 떨어지는 것보다 제가 뒷땅에 더덕캘때 훨씬 충격이 클것 같아요 ㅠㅠ

제로펩시님의 댓글

필드나가서 뒷땅나는게 더 충격이 클 거 같죠..

가서보실게요님의 댓글

땅 파는 도구인데... 그정도야 ㅋㅋㅋ

sinmu님의 댓글

본인 채를 가져와서 던질것이지 회원채를 던지는 프로한테는 레슨 안받을거 같습니다.

마쉬멜롱님의 댓글

일부로 던졌으면 쓰레기고,
실수로 던졌으면 실력미달아닌가요?

하리는바닐라떼님의 댓글

저도 레슨받을때 흠칫하긴 했어요... 드라이버로 땅 쿡쿡...

퍼팅장타자님의 댓글

라운딩 하다보면 스크래치는 당연하고 딩자국도 나서 엉망이 될 수 밖에 없죠.
어차피 땅파라고 만든 채이니 아껴쓴다고 아껴지지도 않습니다.

SP500님의 댓글

쇳덩이라 상하지는 않겠지만 기분 나쁠만하네요 다른곳으로 바꾸세요

상암디바님의 댓글

전혀요.
그런 연습 일부러도 시키는데...

BruceShim님의 댓글

저도 레슨 5명정도에게 받았는데 3명이 던지더군요. (저는 참고로 3달마다 채 바꾸는 골포인.) 티는 안냈지만 저게 미쳤나싶더라구요.

PARKMATT님의 댓글

가끔 필드에서 땅에 누어있는 아이언 헤드 발로 밟아서 세워잡는 캐디도 있는데요 뭘ㅋㅋ

장광남님의 댓글

그건 채를 안갖고 그냥 와서 그런거아닐까요 캐디가 클럽을 바닥에 두진 않을거같은데

카툰님의 댓글

던지는 느낌을 알려줄려고 하는거같아요

BEARN님의 댓글

그렇게 던져서 상하더라도 느낌만 잡으신다면, 아이언 세트 몇채 값 뽑는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셔요 ^^

브라이언김님의 댓글

관점이 다를 수 있겠으나.. 정말 던져지듯 스윙하는 법을 깨닫는 다면 그깟 채 하나 쯤이 아니라.. 수천만원도 안 아까울 수 있습니다... 채를 던지는 그 느낌을 깨닫는데까지.. 10년은 넘게 걸렸나봐요....ㅜㅡㅜ

언제홀인원님의 댓글

전혀 기분 안 나쁠것 같습니다.

프로이트님의 댓글

그걸로 느낌이 조금이라도 온다면 전혀 상관없습니다

박수도님의 댓글

ㅎㅎㅎ 제가 뒷땅친게 샤프트에는 훨씬 무리가 간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위추를

고라니라니님의 댓글

세상에 미친놈들이 너무 많네요. 남의꺼로왜 던져요? 지꺼로 던질것이지.
뭘 이해해줘야되는지 참...

아이언이 상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상호예의의 문제죠.

프로님 채 구경하고싶다고 받은 다음에 연습해보겠다고 하면서 던지세요.
웃나 한번 보죠.

이걸 이해하자는분들은 레슨하시는 직업이죠?

korlqusu님의 댓글

세상엔 예민한 사람이 참 많네요 저도 놀맀습니다

고라니라니님의 댓글

예민은 상대적인것이니까요.
남의 물건을 쓰려면 최소한 양해를 구하던가 사전에 상호교감이 있어야 되는거죠

질문자는 그런 교감 형성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짜고짜 강습이랍시고 저런 행동을 하니 의문이 드는겁니다.

채를 던지는 강습방식이 문제라는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예의가 없다는 말을 하는거죠.
남의 채를 던지는게 당연한게 아니에요. 이걸 당연한거다 니가 예민한거다 라고 쉽게 말하는게 무례한것 아닐까요?

환씨님의 댓글

저희 프로는 연습장에 구비된 채로 보야주고 그걸로 던지는 연습하라고 하던데..(프로가 사장입니다)
뭔가 배려? 세심한 부분? 그런게 아쉽네요

Drabli님의 댓글

제 레슨 프로도 던집니다. 저도 따라 던져봤습니다. 프로처럼 안던져집니다. 심지어 아이언이 통으로 훅이나서 날아갑니다. 이러는데 공이 맞을리가 있나 싶습니다...

이십년째백돌이님의 댓글

그걸로 샤프트가 상할 것 같으면 불량품입니다;;;
그 정도로 약하면 연습하다가 매트 좀 내리치면 부러질겁니다.

한울아비님의 댓글

헤드만 댕강 날라가면  아  조심히 할걸 이란 생각이 듭디다.. ㅠㅠ

토토티티님의 댓글

채는 멀쩡할겁니다

마음의 문제일텐데.. 마음 푸셔요
지나가던 남이 그런것도 아니고.. 프로가 알려주려고 그런거니까요

아스팔트 카트길에 캐디가 아이언 떨어뜨려도 허허허 하는 사람도 있고 보상 요구하는 사람도 있고 다 다른거니까요

심플리골프님의 댓글

읽을때 마다 느끼지만,
토토티티님은 정말 마음이 따뜻한 분 같아요.
글에서 따스함과 현명함이 함께 느껴집니다.
언제 한번 함께 라운딩 하고 싶은 분이예요. ^^

토토티티님의 댓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온라인에서만 이렇고 실제로는...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언더아마님의 댓글

진작에 잘 던지셨으면..
농담이구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거 같아요
말하고 했으면 상관없지만

좐진님의 댓글

회원 클럽을 던지는 건 좀... 기분 상할 수 있지만.
던지는 시범을 보여주는건 좋은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던져 보면 힘을 빼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안심하고 힘을 뺄 수 있고.
그렇게 최소한을 힘을 빼고 던지듯이 휘두르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럽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제 클럽을 던지더라도 상관이 없어요. 아낀다고 아껴지는 물건도 아니고, 이끼라고 만든 물건도 아니고, 땅에 쳐박고 딱딱한 공도 막치라고 만든 물건이라서요.

일관된스윙님의 댓글

필드 한번만 가서 다운블로 한번만 해도 솔에 기스가 쫙 가는데,,,,카트도로 옆에 러프에는 자잘한 작은 알갱이 같은 돌맹이도 많은데,,,,,아이언 기스날까봐 드롭 하겠다고 하실런지요 ?
헤드와 샤프트 충격갈까봐 아이언을 눌러서 찍어치지 않고, 공만 깔끔하게 걷어서 치실건지요 ?
저는 레슨프로한테 실망을 많이 해서 그 업종 종사자들을 대체로 싫어하는 입장인데, 지금 상황은 최대한 잘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한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새 장비가 소중하고 아끼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지만,,,,장비의 용도를 생각한다면 과하게 소중소중 하시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돈훌리오님의 댓글

다시 한번 사람마다 생각과 감정이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저는 전혀 기분 나쁘거나 신경쓰이지 않을 듯요.
어차피 땅바닥 치고 다니는데 스크린처럼 소프트한 곳에 던진다고 전혀 데미지가 없을것이니까요.

coachK님의 댓글

그 정도면 아이언을 장 속에 모셔두고 눈으로 감상만 하셔야 할 것 같은데......; 필드에서 더 한 것도 두들겨서 치라고 만들어 놓은 물건이니 스크린 그물 정도에 맞는다고 어디 흠집 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통짜 쇳덩이이니까요.

카이로스황님의 댓글

애지중지 다루다 대대손손 물려줄려고 생각하는 소심한 우리들한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일 수도 있겠지만, 프로들한테는 한낱 공치는 소모품 도구에 지나지 않겠죠.
생각해보면, 애지중지 다루는데 제대로 공을 칠 수가 있을까요? 받아들이기 나름일 것 같습니다.

쌩뚱아짐 쌩뚱아빠님의 댓글

저는 실제로 던져봤습니다. / 채 무게 잘 느껴보려고.. ㅋㅋㅋㅋㅋㅋ
1층 제일 왼쪽 타석에서 2번 던져보고 무게감 잘 느꼈습니다. ㅋㅋㅋ
참! 연습장은 새벽 개장시간대여서 냉큼 주워왔었습니다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제가 팍! 힘주고서 뒤땅 쎄게치는 것보다는 충격을 덜 먹는다고 봅니다.

열혈청춘님의 댓글

배움의 기쁨보다 채가 더 소중한것이라면 골프 실력 향상이 매우 더딜것으로 생각됩니다. 채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보다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내가 성장하는 마음을 더 크게 생각하시면 채하나 망가지는것쯤은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더군다나 그물망에 채가 던져진것이라면 아무문제될게 없죠. 다만 작성자님께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다른 연습채로 해봐도 될까요라고 물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끼는 채라서 던지는건 아직 조심스럽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구요^^
거의 대부분의 프로들도 자신의 채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해줄 것으로 생각되네요~

골프해커님의 댓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본인이 기분 상했다면 기분 상하는 일입니다.
더구나 새채라면 더하겠지요.

아무리 프로님이고 레슨받는 사람의 관계라 하더라도 다른 사람 채라면 던져도 되냐고 물어보거나,
물어보기 좀 그렇다면 다른채를 가져와서 시범을 보이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