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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타이틀 피팅데이를 다녀왔습니다.
맘속엔...T100 or 150을 품고 갔죠...(지금 채에 불만없습니다만...7월에 가장 잘한일이 타이틀 피팅 열심히 클릭 한것입니다 ㅋㅋ)

성수동 카페거리에 있는 고급스런 건물에 한번 움찔하고~
이제 피팅을 시작합니다.

지금 전 T200 플젝 로딩존5.5를 쓰고 있고
그걸로 몸을 푼다음, 같은 샤프트로 T150, 100을 쳐보고
다골200 &950등을 쳐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훅성이 있어...350인가를 추천해주셔 쳐봤는데 어자피 3자는 제 옵션에 없어서...

여튼 결과는피터님 왈"지금 치고 있는 T200이 가장 데이터 상에 좋으세요" 당황을 했죠...피터님은 주문한다고 자기한테 떨어지는 건 없다며....말씀주셨고
트랙맨 결과 값은 현재 T200 >T100>T150 이었습니다. 모두 샤프트는 현재쓰고있는 로딩존 플젝 5.5 이 베스트라고 말씀주셨습니다.

T100 &150 헤드크기랑 솔 차이는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로프트각도가 한 2도 차이나는거 같던데 기왕 살꺼 완전히 틀린 채를 사자 하고 T100을 사려 했는데, 제가 다운블로 스윙이 아니고 약간 들어치는(?!)탄도가 높아 150을 추천 주셨고...
7번 기준 T150이 클스 86마일, 볼스 112, 스핀5600, 캐린 140이었습니다.

현재 쓰고있는T200대비 5~7미터 덜 나올꺼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그래도 거기까지 가고 좀 더 쉽고, 제 웻지 시작이 48도 부터 시작하는지라...결국은 T150으로 피팅 넘버를 받아왔습니다.

추가로 드라이버도 봐 주셨는데 TSR2 벤투스 TR블랙 5S가 익숙해져서 쓰고 있는데, 추후 6S 증량을 코칭 해 주셨습니다.

대부분 T100 vs T150비율은 6 :4 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T150이 맞는 분들도 T100 (남자는 간지니)을 주문을 곧잘 하신데요...ㅎ
일단 주문하고...쳐보고...결정할래요.ㅎ
지금 채 T200은 서브채로 남겨 두려구요 ㅎ

그리고 이번 신형이 엄청 이쁘따 이런 느낌은 못받았지만...일단 주문 후....
재밌는 경험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