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2년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실력도 많이 늘고..
스크린만 가도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고..
뭘 해도 재미있고.. 포럼에 와서 눈팅만 해도 재미있었는데..
이젠 뭘해도 재미가 없네요..
연습장을 가도 숏게임만 대충하고..
스크린을 가도.. 필드를 가도 재미가 없고..
미스샷 나면 짜증만 나고.. 굿샷이 나와도 당연한 것 같고.. 무덤덤하고..
고수님들 다들 이런 시절 지나오신거죠?
이런 슬럼프는 어떻게 이겨내나요?
다음 달 한달 연습장 쉬어 볼까요?
끝도 없는 이걸 계속해야 하나? 취미 생활을 바꾸어 봐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이 되네요.
댓글목록
|
2년차에 필드가서도 재미가 없으면 그만하셔야죠~! |
|
그렇게 많이들 중간에 접고 당근에 클럽들 올라오죠.
|
|
네, 겪었습니다.
|
|
2년차에 필드가 재미없으면 쉬는게 맞는듯요.. |
|
일이 아닌 취미인걸요!!
|
|
아무래도 잠깐 떨어져있는게 좋죠 ~!
|
|
네...
|
|
재미 없으면 이런 고민할 필요도 없이.. 본인 스스로 안가게 되고 안합니다.. 원헌드레드 퍼센트 짜증만 난다고 하면 과연 필드를 갈까요? 사업상이나 업무상 목적으로 치는거 아닌 담에는 본인이 필드 약속 잡고 간다는건 여전히 필드가서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죠..
|
|
저는 11월말~3월, 6월말~8월
|
|
배드민턴으로오세요~ |
|
넘어갈까 기웃거리고 있는데, 배드민턴이 오히려 진입장벽이 높은 것 같아요 |
|
이미 다른 종목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ㅋㅋ |
|
선의의 경쟁자가 없는 것은 아닐까요??
|
|
네.. 이것도 원인 같습니다.
|
|
제가 지금 그렇네요
|
|
와우!!!! 잘 치시네요.. |
|
다른 운동출신들이 흔히 겪는일이래요
|
|
아......
|
|
레슨 안 받으시죠? |
|
ㅠㅠ 네.. 안 받습니다. ㅠㅠ |
|
SkyBlueMarvel님의 댓글 SkyBlueMa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전 예전에 실내연습장이나 3개월 단위로 끊었었는데, 매일 의무적으로 가려니 의욕이 떨어져서 그냥 쿠폰 끊어서 가고 싶을때만 조금 멀어도 인도어로 다닙니다. 돈 아까워서 아니면 의무적으로 가는 것보다 제가 처보고 싶고 골프타감 느끼고 싶을때만 찾아가니 확실히 제가 치고 싶을때가니 시간도 빨리가고 의욕적으로 치게 됩니다. |
|
저도 2년차 접어드는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ㅎㅎ
|
|
좋은 동반자를 새롭게 만나실 시기로 보입니다 :) // 신규멤바들을 모으세요! ㅎㅎ |
|
답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
저도 올해로 4년차인데, 올해 초에 엄청 크게 현타가 온 적이 있었습니다.
|
|
정성 가득한 조언 감사합니다. |
|
저는...한 5언더 치면 그런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
|
재미없으면 안가면 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