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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간단 교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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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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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26 13:25:08 조회: 4,962  /  추천: 7  /  반대: 0  /  댓글: 33 ]

본문

엊그제 필드에서 몇년만에 왕슬라이스를 경험하고
급수정한 경험담 올려봅니다..다 아시는거겠지만 참고삼아~

1. 평소 스윙보다 어깨턴을 더해준다.(느낌상 3~5cm)
2. 평소보다 조금 기다렸다 다운 스윙한다.(체감상 0.3~5초)
3. 위 동작이 잘 되려면 오른발을 3~5센치 정도 뒤로 빼준다.

잘못 맞으면 스트레이트
잘 맞으면 드로우, 훅 납니다.
화이팅~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샤프트를 스윙속도에 맞는걸로 바꾸는게 단기적으로 효과가 좋을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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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이번에 드라이버 두개
샤프트 4개를 가지고 갔었는데..(어쩌다보니)
결국 하나로만 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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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여쭤보는데..
슬라이스가 나면 샤프트는 약한걸로 바꾸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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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스윙으로 샤프트가 강하면 슬라이스
약하면 훅으로 알고 있는데
임팩트 구간의 스피드, 릴리즈포인트 등
스윙스타일에 따라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스윙을 봐야 알수 있을거 같아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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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입니다. 3번은 임시방편으로 적합하고..
1,2번은 원래 저렇게 해야 합니다. 페이드를 치더라도 저렇게 하는게 맞습니다..
2번은 의외로 적용하기 쉽고 1번이 대부분 아마추어분들이 잘 안됩니다. 머리가 따라가기도 하고 그만큼 턴을하면 볼을 맞출수 있기 하는 불안감도 있고요..
백스윙 다 했을때 손위치가 우측발 복숭아뼈까지 가면 딱 좋다고 합니다.
1,2번만 되고 하체리드만 하면 엎어치는 스윙은 사라집니다.
제가 요즘 1,2번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연습할때는 잘 맞는데 필드에서 정타 확율이 확 떨어졌습니다. ㅎㅎ
대신 확실히 저렇게 치니 드라이버 죽는게 많이 없어졌습니다.

    1 0

오른쪽 페어웨이 끝에서 5미터 정도 왼쪽으로 에임하고 치는데요
거의 죽을 일이 없긴합니다.
다만 가끔 왼쪽으로 생각보다 많이 들어와서 나가는 경우가..;;
근데 페이드도 저렇게 치신다니 놀랍네요
전 1, 2, 3번을 거의 반대로..;

    0 0

말씀하신 부분은 스윙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3번제외 ㅎㅎ
물론 빠른 템포를 좋아하시고 일관성있게 하는 분들은 2번을 생략하기도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D0C5NFcnuxk?feature=share
이 영상은 공태현 프로인데 공태현 프로는 페이드만 거의 치는 프로입니다.
보시면 탑에서도 쉬고 백스윙도 충분히 다 합니다.

    0 0

맞아요 ㅎ
요새 공태현 프로 영상 좀 봅니다.
결국 경험인데..
공태현 프로처럼 치는게 맞는건 아는데
그렇게 페이드를 쳐본적이 없으니
필드에서는 왼쪽 막창날까봐 못하겠더군요
다음엔 죽더라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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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스타일로 페이드 칩니다. 잘맞을때는 거의 스트레이트성으로 날아가고 컨디션 안좋으면 왼쪽으로 크게 휘었다가 들어오면서 에임한곳으로 갑니다. 그때는 비거리 손해가 20미터 정도 발생하긴 하는대 그래도 죽지는 않더군요. 확실히 페이드 구질이란걸 인식하기 때문에 왼쪽이 연못 해저드나 오비구역이어도 겁먹지 않고 겨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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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잡는게 쉬운데 요령들이 없을뿐이죠.
10년을 그지같이 친 사람도 30분 만에 고쳐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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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만 있으면 5분에도 고쳐지지요 ㅎ
반신반의하면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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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따라주는거 아닐까요 ㅋㅋ 저도 알지만 몸이 안따라 주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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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슬라이스나면 1번처럼 턴을 더할려고합니다 그럼 스트레이트성으로 아주 이쁘게 날라갑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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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가면 모든 감각이 달라지나봐요ㅎ
다 돌아간거 같은데 덜 돌아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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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드에서 생각보다 손을 빨리 풀어준다라는 느낌을 갖고 스윙하면 구질 좋아지더라구요 다운내리자마자 손을 풀어준다는 느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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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느낌이네요
하체턴이 디게 빠르신가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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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어깨 턴이라는 건 백스윙 때가 아니라 다운스윙해서 피니시할때 왼쪽어깨를 더 돌리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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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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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을 더 많이 하라는 뜻이군요...오버스윙이 될 것 같은데...잘 참고해서 해보겠습니다.
요새 이상하게 슬라이스가 많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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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가 많이 나신다니..추가해서..
평소 스윙보다 머리도 더 잡아둔다 생각하시면
도움되실겁니다 ㅎ

    0 0

음... 약간 다릅니다. 오버스윙은 원래 위치보다 더 진행하는 것이니까요.
원래 손이 도달하던 지점을 A라고 했을 때, 손목이나 팔을 움직여서 A까지 도달하는 게 아니라 어깨를 돌려서 A까지 도달한다는 거죠. 사람에 따라서는 오히려 스윙이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물론 느낌만 그렇고 실제 영상으로 찍어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2 0

오~ 굿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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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니시를 확실하게 한다는 느낌도 도움이 됐습니다. 체중이동을 의식한다는 뜻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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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뿌려줘야 피니시도 잘 되지요 ㅎ
전 체중이동은 아래로만 합니다.
아래로 잘 하면 앞으로는 원심력에 의해 자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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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라이버, 아이언 모두 공이 슬라이스 날땐
1. 백스윙때 어깨 더 집어넣기
2. 등지고 치기
이 두 가지만 생각해도 슬라이스가 거의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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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른분 댓글에도 있듯이
스윙의 기본 중 하나죠 ㅎ
최근에 교정해보면서 되짚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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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필드서 슬라이스가 많이 나서
스크랩 해갑니다.
1,2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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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ㅎ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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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2번은 아주 중요한 내용인대 필드 가면 급해지면서 이걸 못하고 스윙하다가 푸쉬 슬라이스 나는 경우가 많죠. 저는 요즘은 안듣긴하는대 예전에 제일 많이 들었던 소리가 천천히 백스윙 해라 였습니다 ^^;

센터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휘면서 죽는 슬라이스의 경우는 릴리즈와 로테이션을 못하고 치킨윙으로 왼팔을 당겨치면서 억지로 클럽페이스를 맞출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때는 빈스윙 하면서 로테이션을 해주고 본스윙 하면 좋았습니다.

3번의 경우는 갑자기 이유 없이 안되거나 아웃인 스윙궤도를 모를때 느끼도록 하는 임시처방이지 계속 하면 훅이 나기에 안하는게 좋습니다. 안되더라도 정상 스텐스로 치면서 교정해야 나중에 기준을 잡고 칠 수 있어서 저도 예전에 오른발 빼고 쳐봤다가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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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만 잊어먹지 않고 잘 해줘도
80대 타수는 금방 칠듯 합니다 ㅎ
3번은..그래서 젤 마지막에 적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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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니까 수직하강 하라던데 그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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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하강은 하도 엎어치니까 그거 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생각합니다. 수직하강 잘못 적용시키면 뽕샷 발생합니다. 막 적용하는것 보다 위 1번, 2번을 잘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립, 어드레스, 테이크어웨이 이 3가지만 큰 실수 없이 해도 페어웨이에 공 살리는대 지장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드에서 드라이버 터지는 분들 보면 3가지가 전체적으로 안된다고 봅니다. 훅그립 잡고 공이 오른쪽 가니 아예 왼발 오픈 스텐스로 왼쪽 페어웨이 끝 겨냥한뒤 빠르게 테이크 어웨이 하면서 부족한 회전으로 다운스윙 하면 센터 출발했다가 오른쪽 숲으로 사라지는 슬라이스 관광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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