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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황금기를 구가하던 박세리키즈의 시대가 완연히 저물었죠...
그래서 요즘 LPGA의 리더보드에서 한국선수의 이름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네요...
고진영 선수 혼자 고군분투하는 중....ㅠ.ㅠ
박세리키즈 세대가 대부분 결혼이나 기타 이유로 은퇴 또는 투어 참가를 쉬고 있는 상태인데...
유독 혼자서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며 JLPGA를 호령하고 있는 신지애프로~~~
오늘 또 우승 소식을 전하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3&aid=0011934224
올시즌 2승(준우승도 3회나...)에 JLPGA 총 우승횟수가 28승으로
2승만 더하면 영구시드 획득하게 됩니다...
KLPGA 프로데뷔 시즌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그야말로 리그를 씹어먹고
LPGA로 건너가서 바로 정상에 올랐던 신프로...
JLPGA도 요즘 실력좋은 어린선수들이 많이 등장해서
만만하지 않은 곳인데...
여전히 정상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는 신프로 정말 대단하네요...
파이널 퀸은 아직도 쌩쌩하게 살아ㅏ있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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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찬게 연장전 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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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크만44082071님의 댓글 돈데크만4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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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왕 임진한프로에서 보고 영구시드 노력하던데 잘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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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시드까지 2승 남았네요. 저도 라이브방송으로 봤는데.. 역시 지존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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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합니다. 연장전 어프로치샷 예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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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일본 상금왕이 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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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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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꾸준하네요 롱런하면서 오래오래 골프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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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갓 지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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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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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롱런하는 선수는 처음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