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어제는 1등에서 4등까지 죄다 한글이름인데
한국인은 1명..
미국 캐나다 호주인순서...
검머외에 별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괜시리 kpga보기가 싫어지네요...
뭔가 kpga 비인기의 원인중 하나일수도..
차라리 유투브 나오는 프로들은 응원하고 보게 되는데 말이죠...
댓글목록
|
그래서 아시아인이 수두룩한 LPGA는 미국인들이 관심없죠.. |
|
이해가 잘됩니다 |
|
LPGA 가 인기없는건 300미터씩 드라이버 보내는 남자대회대비 재미가 없기때문입니다. |
|
맞아요 순서가 바뀌었죠 인기가 없어서 미국여자 선수층이 얇다. 그래서 다른나라 선수들의 진입이 PGA보다 쉽다. 성적 내기도 쉽다. 아시아인이 수두룩하다.. |
|
pga 보면 드라이버 300미터 치고 170 남은 세컨 3.8 이상의 그린 스피드에서도 딱딱 세워버리는 괴물들이 득시글 거리는 세상인대 그 밑의걸 보면 재미가 떨어지겠죠. 실력은 쥐뿔도 없는 저도 pga 보다가 kpga 보면 왜 아이언으로 그린에 저걸 못세우지 하는 생각부터 듭니다 -_-;; |
|
검머외 선수가 한국투어에서 활약하는거 가장 속상해할 사람이 배상문 프로 일듯 |
|
그러니깐요.... |
|
그러게요 한국이름에 다른 국기들 천국이네요 병역기피목적인지... 보기 안좋네요 |
|
병역 기피 목적이라기 보다는 한국에서 골프를 하려면 너무 많은 돈이 드니까 이민 가는거죠.. |
|
검은 머리 외국인...이런 표현이 주식시장에서 유래해서, 한국인인데 외국인인것처럼 포장해서 외국인거래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속여 이익을 실현하고 먹튀하는 약간 부정적인 표현인데, 골프를 어렸을때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한국사회에서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과해서 그것때문에 이민을가서 배운사람도 많고...외국에서 성장했지만 프로선수로서 한국에서 활약하는건 나쁘게 볼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
분단국가에서 정상 성인남성은 다하는 병역을 왜 배제하죠? |
|
병역을 완전히 제외하고 애기하자는 것이 아니라, |
|
격하게 동의합니다. |
|
김주형은 어릴때 부터 외국에 살았는데 한국 국적입니다. |
|
잼있는 이야기네요 |
|
위의 첫번째 제 답변을 읽어주세요. |
|
여담으로 작년 kpga대상 김영수프로는 해군으로 복무하였더라고요 이런분들을 응원합니다. |
|
꼰....... |
|
네 저 꼰 맞습니다 |
|
생각이 낡은게 자랑은 아니지만 죄도 아닙니다! |
|
그 놈의 꼰* 라는 말은 아무대나 막 가져다 붙이나 보죠 ? |
|
한국오픈은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도 참가 기회가 열려있는 걸로 알고..... |
|
국가 대항전도 아니고 |
|
쳤다하면300미터막시님의 댓글 쳤다하면300미터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한승수 선수 지인입니다.. 초등학교때 가족이 이민갓어요..댓글에 병역때문이다 뭐다 말같지도 않아서... |
|
와....2023년에 이런말이 나온다는게 신기하네요 ㅋㅋ |
|
ㅋㅋㅋㅋㅋ |
|
스파르타92107836님의 댓글 스파르타921078…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올림픽에서도 한국을 응원하는데. 한국국적 응원은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기도 하구요. |
|
저도 이름 옆에 성조기 있는데 별로더군요... |
|
그래서 명확히 국적을 알 수 있게 그냥 이름을 등록된 대로 영어로 써주면 좋을 것 같아요 |
|
일단 골프 지원 자체가 어느정도 레벨은 되야 가능한거고... 그 레벨에서 굳이 타국적을 안딸 이유가 없을만큼 한국국적이 별로긴 하죠. 병역문제도 포함해서. 걔들이 저도 한국인이고 이런 개소리만 안하면 뭐 매우 효율적으로 국적을 선택했구나 하면 될듯. 이름만 한국식인 애들이야 애초에 외국인이고요. |
|
그러게요.... 나이대, 자란 환경, 연습 환경등이 비슷했을 KLPGA 여자선수들 중에는 딱히 검머외가 안보이네요? |
|
여자 검머외는 미국으로 가죠.. 많잖아요.. |
|
저 선수들이라도 와서 전체적인 수준 좀 올려주면 좋은거죠 |
|
군대 목적을 아예 배제 할 수 없겠지만.. 국적을 바꾼 대부분 선수들은 우리나라에서는 골프 하기가 너무 어려우니까(금전적 환경적) 이민을 선택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린나이에 나라에서 지원도 없고 골프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나라에서 애국심을 바란다? 너무 욕심 아닐까요? |
|
음.. 어쨌거나 골프 떄문에 국적을 버린거네요. 거부감이 생기는건 당연한거 같은데요. 국적이란게 개인 이익을 위해서 그렇게 버린다는건 저로서는 이해가 안갑니다. 병역을 위해 국적을 버리는거나 저는 크게 다르게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거에 인프라가 없다고 애국심을 바라면 안된다? 이것도 이해가 안가는 말씀이네요. |
|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버렸다고 생각하면 버린것이고 선택했다고 생각하면 선택한것이죠. |
|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 꼬박꼬박 잘했고 지금도 잘하고 있습니다. 세금도 평균보다는 훨 더 많이 낸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뭘 말하고 싶은건가요? |
|
금모으기 하던 시대에나 할법한 국부유출... |
|
인프라 안좋은데 돈은 또 왜벌러 오는건지... |
|
제 생각엔 방송사에서 리더보드 표기시 외국 국적은 영어로 통일하면 덜 거부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
답글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
|
저도 보면서 그런 기분이었는데 제가 이상한게 아니군요 |
|
점차 바뀌지 않겠습니까? 국기표기도 없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제 국적표기는 해주니까요 |
|
국적이란게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이렇게 쉽게 바뀌는걸 이해한다는 말씀들을 보니... |
|
금전적으로 부담돼서 해외를 간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동남아는 별개..) 일반인들이야 그린피 생각하고 그렇게 말씀하시겠지만 체류비, 학비, 개인 레슨비 따지면 본문에 언급된 미국 캐나다 호주보다 한국이 훨~씬 훨~씬 더 싸게 먹힙니다. 병역기피 + 골프로 성공 못했을 때의 플랜B가 해외유학의 주된 목적이죠. |
|
이런류의 이야기 |
|
미국도 다른 국적의 플레이어가 우승하면 아무래도 인기가 떨어지죠 .. 어쩔 수 없는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
동감합니다... |
|
상금 타면 탄 나라에서 세금내는거 아닌가요?? 음.. 내가 잘못 알고 있나.. |
|
우리나라에서도 세금내지만.. 외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서도 자국이 어느정도 세금을 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