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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가 핑 뉴지 sr 쓰다가
드라이버 계속 망가지고
야마하 s 샤프트로 바꾸면서
드라이버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제덩치와 스윙보시고 프로님이 샤프트 강한거 써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셨었는데...
볼스피드가 58 -60이거든요. 그래서 걍 sr이 맞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꾸니 거리는 크게 늘진 않았는데...
200 -210사이...
딱딱한채가 먼가 안정감이랑 스윙의 일관성을 주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그간 누적된 연습땜인지...
샤프트를 바꿔서인지
샤프트 바꾸고 연습한후로 왼쪽손목이 시립니다.
손목안쪽부분이 좀 지릿하고 무거운 물건 들때 느낌이 확실히 오네요.
tfcc 인가 딱 그증상이에요.
이게 샤프트를 바꿔서 무리가 온건지...
그간 누적된 둿땅 등에 의해 생긴건지...
첫번째 이유면 가벼운걸 병행해서 치려고 하고
두번째 이유면 지금 채를 계속 쓰려고 하거든요.
보통 이런 증상이 샤프트에 의해서도 올까요.
아님 잘못된 폼이 이유일까요.
지금 채가 좀 무겁단 생각은 드는데
꽤 만족하고 있거든요.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