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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촌놈이 간만에 윗동네 공기 마시고 왔습니다.
티잉그라운드 관리상태 너무 좋더군요.
짧고 고르고 빡빡한 티잉그라운드 잔디.
잔디 티샷을 해도 매트 티샷보다 못한 구장들도 있는데....
그린 스피드 적당하고 그린 주변 잔디도 잘 관리되어 맨땅이 거의 없고...
왜 수도권분들이 가성비 구장이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저녁 탑골가든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 ㅠㅠ
주변에 골프장은 많은데 편의점은 없더라는...
남춘천IC 입구 삼거리 부근에 편의점 하면 괜찮겠더라구요 ㅎㅎ
다행히 빌라듄스 노래방에서 주류와 과자거리를 팔아서 목은 좀 축였습니다.
이튿날 점심에 먹은 할머니 염소탕은 맛있었습니다.
올드, 듄스 중에 하나 고르라면
듄스... 가 제 취향에는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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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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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스도 괜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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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스는 링크스 느낌 홀들과 한국형 홀들이 섞여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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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스 가보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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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가보셔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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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올드보다 듄스에 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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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이 없어서 홀마다 파라솔을 설치해놨더군요. 작지만 고마운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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