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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친형들에게 골프를 배우다보니,
'골프장에는 무조건 1시간 전에 도착해라'
'동반자들도 사장이고, 주말에 힘들게 시간돈들여서 나온거다 니가 늦게오면 그사람들 모두에게 피해이고,
볼도 잘치는것도 아닌데 늦기까지하면 다른사람들 플레이에 방해가된다'
'본인상아니면 필참해라'
라고 배웠습니다.
2년전부터 현재까지 라운딩 100번넘게 갔지만, 동반자 구해놓고 빠진적은 있어도 노쇼는 없습니다.
모임을 3개 정도하는데, 한 개 모임에서 정라를 가는데 비가 오니 마니 하고있었습니다.
일부 인원들이 비도 올것 같은데 아침까지 연락 기다리지 말고 그냥
'노쇼' 하자는 것입니다. 어차피 안가도 3개월 또는 6개월만 정지된다고.
일단 1시간거리이니 가서 기다리자 라고 했지만, 안가도 된다고 우기는 사람이 몇명있었습니다.
모임이 아니었으면 손절했겟지만, 모임사람이라 참 어렵네요...
모임 사람이 매너와 맞지 않는 경우 대부분 모임을 탈퇴하십니까?
아니면, 그 사람의 불합리합을 설명하고 공개적으로 적을 지십니까?
고민이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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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 모임에서는 안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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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는 있되 그분들하고 엮이진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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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지겠죠...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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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마인드분과 굳이 칠 필요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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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하고 왠만하면 안치고 싶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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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부턴 예약을 그 분 시키세요. 비 애매하기 한번 오는 날에야 깨달을 겁니다. 예약자가 힘든거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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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도,,, 찔리는 분들 많으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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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아침이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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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goingman님의 댓글 easygoi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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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부산경남 쪽에는 합리적인 cc도 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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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그냥 싸우기 싫어서 마음에 안들면 그냥 다시는 안 엮이는게 대부분일겁니다. 굳이 적을 안만들고 남이 됩니다. 식당도 맘에 안들면 안가고 사람도 맘에 안들면 그냥 안엮이고. 그러다 보면 그사람 다들 안 엮일려고 해서 사회적으로 밀려나 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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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문제죠,, 예약자들만의 고충이기도 하고요,,저라면 모임에는 있되 최대한 거리를 둘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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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또 하필 하루종일 비로 예보돼있어서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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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을 지지는 않지만 절대 가깝게 지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티 안내고 멀어지겠지만, 티가 좀 난다해도 억지로 친한 척 하지는 않습니다. 작은 모임이라면 모임에서 빠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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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말씀이지만 골프장이 수지타산에 딱 맞는 가격으로 그린피 책정하지 않습니다.. 수요와 공급에 맞춰 형성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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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당연히 수요가 줄면 가격을 낮추겠지요. 그리고 골프장 관리 소홀하게되고 문 닫는 골프장 생기고 골퍼들은 가서 관리 이따위냐며 안가게되고 등등이 발생하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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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 모임인데 몇명이 그러냐에 따라 달라질 듯 합니다. 만약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면 탈퇴하는게 앞으로 정신건강상 좋을 듯 합니다. 일부만 그렇다면 그냥 일부하고만 거리를 두면 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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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개판인 골프장 배짱장사 하는데 비도 당일에 와야 취소할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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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들 꽤 많은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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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와 노쇼는 전혀 다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