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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토-일 해서 일년에 한두번 씩 1박2일 골프 치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예전 직장 한팀 멤버들인데... 그 때 팀장님 부터 막내까지 딱 8명.
맘 편하고 재밌는 모임이라 그런지 첫날 83타로 올해 베스트. 버디도 2개나.
둘째날은 전반전에만 버디가 3개. 점수는 +1.
예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어서, 중간 쉬는 타임에 술도 자제하고 느긋하게 후반전에 들어가려고 마인드 컨트롤도 하고 들어갔는데... 후반전에도 버디 1개. 그러나 점수는 +9 ㅜ.ㅜ
이번엔 앞자리 7자 만들어 보나 했는데 역시나 후반전에 무너졌네요. 확실히 멘탈+체력 문제입니다.
반면에 같이 갔던 형님 두분은 전반전은 저보다 좀 못치셨지만 후반전에도 전반전 스코어 그대로 유지.
싱글 핸디캡이신 분들은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더군요.
전반전에 그분이 오셨을 때, 후반전까지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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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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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 아깝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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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란게 무시 못하겟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