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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B vs FLY Z+ 지름신고 및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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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조뛸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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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02 08:24:31 조회: 3,230  /  추천: 25  /  반대: 0  /  댓글: 39 ]

본문

늘 이번이 마지막 클럽이다 라고 맹세하지만 늘 맹세를 깨버리고 마는 아침조 뛸깅입니다.

 

요즘 포럼에 GBB드라이버 인증 글이 상당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도 분위기에 편승해서 이미 질렀었죠!ㅎ 

 

그러던 와중에 이상하게 여기 포럼에서는 언급조차 없던 FLY Z + 드라이버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의 GBB와 스펙을 비교해보자면

 

 로프트

샤프트 

플렉스 

무게 

그립종류 

 Callaway gbb 

 9도(8~11)

 fujikura speeder evolution2 665 ts

 s

 65g

 winn dri tac

 Cobra Fly z +

 8.5~11.5

matrix vlct xt

 x

 66g

lamkin 3gen crossline 

 

 

참고사항은 GBB드라이버는 샤프트를 1인치 커팅해서 길이가 44.5인치가 됩니다. 무게도 조금 가볍겠네요.

 

시타는 아직 못해봐서 외관 비교 위주로 써보겠습니다

 

(좌) FLY Z+  (우) GBB



(좌)GBB​​  (우)FLY Z+ ​

 

카메라로 인한 왜곡이 있을까봐 위치를 바꿔가면서 찍어봤습니다.

 

FLY Z+ 드라이버가 뒤로 더 길게 생겼습니다.

 

퍼터로 비교하자면 블레이드와 말렛을 바라보면 ​​말렛이 더 직진성이 좋아보이듯

 

FLY Z+가 더 직진성이 좋을거 같이 생겼습니다(실제 퍼포먼스는 모릅니다.ㅎㅎ)

 

(타점이 엉망이군요..)

페이스면입니다.대체적으로 FLY Z+ 드라이버 페이스가 살짝 더 딮페이스형태를 취합니다.

 

페이스의 면적 자체도 FLY Z+​드라이버가 더 넓어보입니다.

 

GBB드라이버 페이스는 좀 작다고 생각됩니다. ​​

 

슬리브의 길이도 GBB가 더 깁니다.

 


자... 얼굴입니다. GBB도 잘생겼고 FLY Z+ 도 괜찮게 생겼네요!

 

바닥면을 이렇게 보면 헤드크기의 차이를 잘 못느끼겠습니다.

 

GBB는 기본로프트 9도로 세팅이 되어있고 슬리브 조절을 통해 8~11도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D로 세팅을 하게 되면 페이스를 살짝 닫아 드로우 구질을 유도 하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FLY Z+​ 드라이버는 슬리브를 완전히 뺄수가 없더군요. 

 

설명서에서도 슬리브를 완전히 분리하지말라고합니다.

 

기본 로프트가 없고 8.5~11.5 각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슬리브를 통해 로프트와 페이스의 스퀘어와 닫음을 조절 할 수 있고

 

저 슬라이딩 추로 페이드와 드로우 구질을 유도하게끔 세팅할 수 있습니다.

 

저는 페이드 및 슬라이스 구질이라 드로우에 이빠이 놓고 사용합니다.

 

 
FLY Z+ 드라이버는 슬리브를 돌리다보면 ​로프트 옆에 D라는 표시가 나옵니다.

 

이게 바로 페이스를 닫고 열고를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10.5D로 세팅하면 로프트는 10.5도 페이스는 닫혀서 드로우 구질이 된다라는 이야기 일까요 ㅎ

 

 

추가적으로 FLY Z+ 드라이버 는 무게추를 앞으로 뒤로 보낼수가 있습니다. 

 

무게추를 앞으로 세팅하게되면 좀더 낮은탄도의 스핀량이 적어져 런이 많아 지는 효과를 얻을수 있을테고

 

뒤쪽으로 세팅하게되면 탄도가 좀더 높아지며 스핀량이 증가해 관용성이 높아진다라고 

 

코브라에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제 기본 구질을 고려한다면 코브라 드라이버는 무게추 앞에 9D 정도 놓고 세팅하면 좀 빤드시 가려나..

 

기대 해 봅니다.​

 

자! 이제 샤프트 입니다.







GBB드라이버는 스피더 에볼루션2 TS S플렉스 입니다. 

 

65g 정도의 샤프트입니다만 저는 샤프트를 1인치 커팅하여 사용하였기때문에 무게가 좀더 가벼울겁니다.

 

FLY Z+의 샤프트는

 

매트릭스 에서 나온 VLCT-st X플렉스입니다

 

샤프트엔 70g 이라고 나와있지만 실제 무게는 66g 이라고 홈페이지에 표기되어있습니다.

 

특이한점은 샤프트 뒷면에 +105mph 라고 되어있는점입니다.

 

헤드스피드 105마일 이상 사용하라는 의미 같습니다.

 

그리고 그옆에는 팁 미드 버트 의 강도를 나타낸 그래프가 표시되어있습니다.

 

팁의 강도가 높고 버트쪽으로 갈수록 강도가 낮아진다라는 의미인거 같은데 

 

빡센 샤프트라고 자랑하는거 같습니다.

 

집에서 위아래로 흔들어 봤을때 확실히 FLY Z+드라이버가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립입니다. 제가 손이 커서(26호장갑사용) GBB드라이버에는 미드사이즈 그립을 장착했습니다.

 

FLY Z+ 는 램킨사의 그립을 사용합니다. 

 

폭신한 감촉은 WINN 그립이 확실히 우위에 있습니다

 

램킨그립은 처음 잡아보지만 그립감은 괜찮아 보입니다. 폭신하기보다는 단단한 그립인거 같습니다.

 





헤드커버 입니다. 

 

GBB는 제 기준에 참 못생겼습니다.. 헤드커버...FLY Z+ 커버도 뭐 그닥 훌륭해 보이진 않습니다만

 

한가지 특이한점이라면 헤드커버가 구멍이 뚫려있군요.. 그래서 커버를 씌워도 안에 드라이버가 보입니다.

 

시타를 하지 못해 외관상 차이점 위주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정확한 시타를 위해 스크린과 인도어에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

 

전문가 수준의 리뷰가 아니기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많이 나와있으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

 

 

 

 


추천 25 반대 0

댓글목록

흐미 장문의 정성어린 후기글입니다 추천버튼 한번만 누를수밖에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

    1 0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ㅎ

    0 0

2부 순서로는 비교 시타기 기대합니다~~~ 잘 봤습니다

    1 0

곧 올리겠습니다 ㅎ

    0 0

정성글엔 추천입니다~

    1 0

추천 감사합니다.

    0 0

춫천입니당...!!
처음 입문할때 프로가 사라고 압박하던 코브라 드라이버군요 ㅎㅎ
많이 저렴해졌네용 ㅎ

    1 0

저도 보고 나서 이성을 잃고 구매했습니다.

    0 0

코브라가 생각보다 싸네요ㅎ
잘봤습니다

    1 0

생각보다 많이 저렴해서 저도 냉큼 질렀습니다.

    0 0

일단 추천드립니다.
제가 직구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위 내용과 같이 구매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죄송하지만
상세하게 쪽지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드라이버 싸게 한번 구매하고 싶네요 ㅠㅠ

    0 0

쪽지보냈습니다.

    0 0

저도 구입한곳 좌표좀... ㅎ

    1 0

지금 가격은 모르겠습니다만
락바텀에서 구매했습니다.

    0 0

찾아보니 out of stock이네요.. ㅠㅠ

    0 0

아.. 아쉽네요...

    0 0

자세한 비교글 감사합니다. 초보입장에서 코브라채 참 좋은데 국내 유통사가 망하는바람에 수입이 않되네요 ㅜㅜ

F7과 원랭쓰 쳐보고 싶은데 ....

2부 자세한 시타기 기대하겠습니다.~~!!

    0 0

저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king forged mb 아이언 보고 증말 너무 아름답다 생각했는데
여전히 비싸기만하고... 그러던 와중에..싸게 잘 구매한거 같습니다.

    0 0

상세한 리뷰 감사드려요~ 추후 사용해보시고 코브라 방출하신다면 제일 먼저 줄서봅니다^^ㅋㅋ

    1 0

방출안되기를 기도해주시면 안됩니까!!! ㅋㅋㅋㅋㅋ

    0 0

플라이Z가 인생 마지막 드라이버(100일 정도...) 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300m 부탁 드립니다.

    0 0

말씀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0 0

아시는분이 코브라 저 채로 이번에 바꾸셨는데
기존 채(갤러웨이XR, 필G30) 보다 좋다고 극찬하시던데요!

    1 0

저에게도 그런 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ㅎㅎ

    0 0

인생드라이버 되시길 ㅋㅋㅋ 2부 기대합니다.

    0 0

인생이 일주일마다 바뀌네요
인생극장 일주일마다 바뀌듯

    0 0

추천합니다!

    1 0

늘 감사합니다

    0 0

인생 드라이버 되시길.....
다음 인생드라이버를 언제 사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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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뒤에 찾아 뵙겠습니다.

    1 0

정성글엔 추천 쾅 드려야죠.
예전에 사용하던 바이오셀 빨강 헤드가 생각납니다.
가격도 싸고 색깔도 영롱하고 똑바로 잘 갔는데..
정착을 못하고 왜 자꾸 채를 바꿀까요?
(어제 새로 입양해온 M2를 쳐봐야하는데.. 멀리 똑바로 가겠죠?)

    0 0

리키파울러의 색 오렌지를 구매하려 했으나.. 오렌지가 없는관계로
나이키 코버트 , 베이퍼 플라이 드라이버 사용해본결과
빨간색 파란색 헤드 써봐서... 그린색으로 했는데 참 맘에 드네요

    0 0

이런 정성글엔 추천을 열개씩 드릴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0 0

댓글에도 추천 열개 드리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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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도 자세한 후기라니! 2부 기다리겠습니다!

    0 0

네 오늘 저녁에 인도어 가볼 생각입니다.

    0 0

시타기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흐흐 어서 스크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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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순입니다.!

    0 0

제 인생의 첫 드라이버가 코브라 fly-z였지요. 추억 돋네요 ㅠ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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