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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10 드라이버를 중고로 구매했는데요, 자연스럽게 두니까 왼쪽 골반뼈 까지 기울여지네요.
거의 7번 채 수준으로요.
왼발 뒷꿈치를 공라인에 두고 치는 편인데 이 친구는 거의 7번처럼 몸 중앙에 공을 놓고 쳐야할거 같네요.
기존에 쓰던 PXG GEN4 XF 드라이버인데 이 친구는 그대로 두면 채가 몸 중앙쪽으로 오거든요.
젝시오는 저 상태로 치면되는거겠죠?
헤드를 억지로 눕혀서 쳐보니 백스핀이 4-5000rpm씩 걸려 공이 뜨기만 하고 뻣질 못하네요.
샤프트가 더 강한게 꽂혀 있어서 + 젝시오 쳐보고 싶어서 중고구매한건데요, 젝시오 드라이버 짭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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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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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헤드 닫아서 때리는게아니라 열어놓고 때리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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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놓고 셋업하시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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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 같은 많이 닫힌 헤드는 정렬이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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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닫힌 헤드라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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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과 샤프트를 맞추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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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 싱글치는 40대 중반의 후배가 젝시오를 사용하는데, 그 후배는 닫힌 상태 그래도 스윙하는데, 드로우 잘 걸리게 치더군요. 평균 230미터. 잘치면 260미터도 보내는 후배입니다. 다만 그 후배는 확실하게 인-아웃 궤도 만들어주고, 몸 회전을 자연스럽게 돌리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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